
1.
백월 라이토가 히구치 잡은 이후에도 기억 되찾지 않았다는 설정 하에 자그마한 썰들 ( 월엘 + 오메가버스 AU)
L -라이토 군~ 라이토 군~
月- ...(귀찮
L- 라이토 군!
月 -...
L -키라!
月-야!!!!!
L-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쪽이 멜로, 이 쪽이 니아입니다. 나중에 제 뒤를 이을 후계라고만 말씀드릴게요.
M-안녕 키라.
N-안녕하십니까, 키라.
月-(피꺼솟
마츠-류자키? 얼굴이 붉은데 어디 아파요?
L-아... 히트 전에는 미열이 좀 납니다... 억제제 먹었으니 괜찮을거에요.
月-다녀왔.... 어라 류자키 너 얼굴 왜 그래?
L- 냄새 날거 아닙니까. 히트 전이라....
月-냄새는 무슨 냄새!! 너 히트가 아니라 감긴데??
와타리- (한숨
마츠- 류자키~~ 케이크 가져와봤어요! 딸기케이크인데 좀 먹어보세요!
L- 아니요. 괜찮습니다. 속이 좀 안좋아서요.
마츠- 에엑???? 류자키...!!! 호...혹시..!!!
L- 저 어제 히트 끝났습니다..... 바보 마츠다...
月- (열일 중
M- 야가미. 나 이 초콜릿 먹어도 돼?
月- 어어.
M- 뭘 그렇게 열심히 해?? (슬쩍
月- 야ㅑ야야ㅑ 잠시만!!
'입덧 덜 하게 하는 법' - 네이*
M- 이 새끼가 엘한테 무슨 짓거리를 한거야!?!?!?!?
N- 진정하세요, 멜로
*그 시간*
L- (귤 먹고 싶다
L- 어... 라이토 군.
月- 응? 무슨 일이야, 류자키.
L- ....
月- ...엘?
L- 축하해요.
(두 줄 그어진 테스트기
月- 엘... 이거 진짜야...?
L- 아무리 제가 거짓말쟁이라고 해도 이건 진짜입ㄴ....
月- 엘!! 고마워!! 사랑해!!!!!!!
L- ㄹ..라이토군!! 배! 배!! 떨어져주세요!!
*
M- 이 새끼야!!!
L- 여보세요? 라이토 군.
月- 류자키. 무슨 일이야??
L- 라이토 군, 갑자기 사과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月- 잠시만 기다려! 사올게!
L- 아 그리고 자두도요.
月- 알았어 알았어!
M- 야가미. 올 때 초코ㄹ..
뚜.뚜.뚜.뚜.
M- 이 자식...
N- (한숨
*멜로니아
N- 후...
M- ?? 왜 그러냐
N- 아니요 그냥.
M- 뭐야.
N- 그냥 저 두 사람이 부러워져서요.
M- ...
N- 엘이 저렇게 행복한 표정 짓는건 처음 봅니다.
M- 그것도 그렇네.
L- 라이토 군, 이게 다 뭡니까?
月- 아, 이건 엽산이고 이건 철분제, 오메가3, 종합 비타민이랑 칼슘제... 주섬주섬...
L- 덕분에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라이토 군.
月- 우리 예쁜 아기에게도 좋은거지만 무엇보다 너를 위해서 사온거야, 류자키.
마츠- ...그런 이유로 뱃 속의 아이는 아빠 목소리를 잘 듣는다고 합니다!
L- 들으셨죠 라이토 군. 얼른 동화책 읽어주세요.
月- 아아 나도 안다고!! 그런데 4시간 내내 읽는건 조금 너무하지 않냐!?
M- 야 지금 감히 소리질렀냐? (총 철컥
月- (피꺼솟
(임신테스트기 사용해보기 전)
엘 - 라이토 군, 담요 좀 주시겠습니까.
월 - 추워?
엘 - 네 좀 으슬으슬 하네요.
마츠 - (앗 혹시??)
월 - 초코케이크 좀 줄까? 홍차랑
엘 - 아니요. 속이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츠 - (설마설마...)류자키, 병원 가보는게 어때?
엘 - 아닙니다. 단순한 감기겠죠.
월 - 엘, 다른 증상은 없어?
엘 - 음... 춥고... 헛구역질 나고... 입맛도 없고... 속도 안좋습니다.
마츠 - ㄱ..그거 혹시 그거 아냐..?? 그거...
엘 - 네?
월 - 엘, 혹시 모르니까 약 먹고 병원가보...
마츠 - 약 먹지마!!!! 병원 가라구요!!!!
2.
음... 히구치를 잡은 후에 라이토가 소유권을 포기해서 기억이 없다는 전제.
라이토와 엘이 히구치를 잡은 후 키라활동이 사라지자 6개월 동안만 일본에 남아있기로 하고 그 이후에도 키라가 나타나지 않으면 영국으로 떠나기로 결정됨
라이토와 엘은 그 6개월동안 포카포카하게 예쁘게 사귀다가 막상 시간이 다가오자 라이토 조급해지는거. 더 같이 시간 보내고 싶고 더 좋은거 같이 보고싶고 먹고싶어서 해외여행도 가고 일본 구석구석 여행다니면서 좋은 시간 보내는 월엘...
떠나기로 한 날짜 1주일 전에 처음으로 몸 섞는 둘 보고싶다.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가서 애틋하고 축축한 키스를 나누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길고 조심스럽게.
몸 섞는 도중에 격정이 치달을 때가 되면 라이토가 류자키라는 이름 대신 엘이라고 불렀으면. 울지 않으려 입술을 꼭 깨물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고 엘 볼 위로 토독 떨어지는거. 엘은 그런 라이토를 가만히 올려다보다가 두 손으로 라이토 얼굴을 감싸고 자기쪽으로 끌어당겨 입맞추는거지
그리고는 입술을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거.
-L
-응...?
-L.A.W.L.I.E.T. 제 본명이에요, 라이토 군.
라이토 처음에는 뇌가 안돌아가서 어벙벙 거리고 있다가 후에 본명이라는 걸 인지하고는 엘을 꼭 안아줬으면. 관계 하는 중간중간마다 엘 로우라이트. 라며 속삭여주는 라이토.
엘도 평소에는 라이토한테 야가미 군 이랬는데 행위중에는 '군'도 빼고 라이토 라이토 거리고. 놓치기 싫다는 듯이 엘 몸 구석구석에 흔적 남겼으면 좋겠다. 마지막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계속해서 입맞추는 둘도 보고싶ㄱ....
영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에 라이토가 커플링 반지 엘에게 끼워주고 손가락에 입맞추면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며 마지막 키스 나누는거. 엘은 라이토 목에 얼굴 묻으면서 다시 꼭 오겠다고 하고. 라이토도 훌륭한 경찰이 되어있을 테니 언제든 오라고 하고 헤어지는 둘...
4년 뒤 라이토 경찰청 입사 날에 키라수사팀 끼리 축하파티 열려고 했는데 엘이 라이토 놀래켜주려고 아무 말도 없이 가서 선물 건네주는거!! 라이토 엄청 놀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엘이 싱긋 웃으며 -저 라이토 군 파티 오려고 1주일동안 밤 새서 사건 처리하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자 라이토가 너무 반갑고 보고싶었던 얼굴이라 바로 껴안고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엘 순간 놀랐지만 이내 푸흐흐 하고 웃으며 입맞춤 받아주는걸러 해피엔디ㅣㅇㅇ......
3.
월엘 해리포터 AU로, 어둠의 마법사들과 싸우기 전에 라이토가 엘에게 반지 끼워주면서 이 싸움 끝나면 호그스미드에 오두막 얻어서 같이 살자고 고백하는거 보90다..... 가장 실력 좋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적들을 막는 주 세력인 엘과 라이토...
월엘과 호그와트를 지키는 수호석상으로는 너무 많은 어둠의 마법사들을 견제하는게ㅜ너무 힘들어서 여기저기 상처입고 출혈도 꽤 심했지만 마지막 한 아이까지 호그와트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는걸 보고 나서야 쓰러지는 둘. 지원병력들이 왔지만 이미 너무 늦은상태인거.
둘이 마지막 순간까지 손 꼭 잡고 있는데, 새로 끼운 두 반지가 슬플정도로 반짝거리고 시신을 수습한 사람들이 지팡이로 추모하는 모습.
아니면 호그와트 대전 중에 라이토가 학생을 지키려다가 죽은것도 보고싷다..왜 난 애들 죽이는걸 좋아하지...;□;
다른 아이를 구하려다 변을 당했다는 상황소식을 듣고, 역시 당신답네요, 라이토군.
4.
헉 해리포터 보다가 생각난거!! 데스노트 해리포터AU그 많아서 썰들 보면서 막 생각나는게 많음ㅠㅜㅠ 멜로랑 니아 둘 다 레번클로였음 좋게따... 라이토는... 음... 많은 설정인 호크룩스에 중독된 흑월도 좋지만 순수히 실력으로 배정된 정의감 넘치는 백월인 것도 넘나 좋다. 약초학 교수 잘어울림
라이토는 일본의 마법학교에서 지내다가 2학년 때 아버지가 영국으로 이사하시면서 국적도 바뀌어 호그와트로 들어온 케이스. 게다가 약초학에 대해서 엄청 잘 알고 있고 아버지 소이치로는 마법부에서 오러를 하고 계심. 라이토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나중에 교수직을 제안받고 수락한 케이스
엘은 고아인데 어릴 때 호그와트 교수였던 와타리가 발견해서 데리고 키웠으면 좋겠다... 아직 학교 다니기 전인데도 막 마법책 다 정독하고... 마법 기초적인거 할 줄 알고 해서 천재인거 안 와타리가 잘 키워서 지금 현재 엘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는 교수랍니당
라이토는 그리핀도르이고 엘은 레번클로였으면. 마법모자가 라이토를 그리핀도르로 넣을지 레번클로로 넣을지 엄청 고민했는데 라이토가 그리핀도르로 가고 싶다고 해서 그리핀도르로 배정됨. 동양에서 서양으로 이사와서 모든게 낯선 라이토 잘 챙겨조라ㅠㅠ
라이토랑 엘 퀴디치 선수라 둘이 처음 만난게 퀴디치 시합이었으면. 라이토는 수색꾼이고 엘은 추격꾼. 라이토의 비행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다른 팀들 워낙 애먹었으면 좋겠다. 엘도 비행실력 뛰어나서 골 계속 넣는데 라이토가 계속 골든스니치 잡아버려서 긜핀돌이 계속 우승했다카더라
엘과 라이토가 서로를 의식하게 된건 같은 수업 들을 때. 약초학 수업이랑 어둠의 마법 방어술 딱 이 두 가지였는데 라이토가 약초학에 대해 너무너무 잘 알아서 엘이 조금 놀라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 때는 엘이 엄청난 마법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라이토 놀랐우면. 그담이 셤기간때 도서관에서 조우ㅋ
도서관에서 라이토는 약초학 책을, 엘은 여러가지 주문책을 가지고 공부하는데 서로 알아본 둘이 자연스럽게 같이 공부하는것도 보고싶다. 라이토도 엄청 머리 좋은 애니까 둘이 말 잘 통해서 시험공부 다 제쳐두고 몇 시간동안 밖에 나가서 수다같은거 떨면서 친해지는거 좋다
라이토랑 엘이 엄청 친해져서 수업시간 외에도 둘이 붙어있고 퀴디치 연습도 레번이랑 그리핀이랑 같이 했우면... 그러다가 두 팀 친해져서 라이토가 레번 수색꾼한테 약간의 팁 같은거 줄 정도로 친해졌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가 라이토가 자기 마음을 알게 된건 물약 시간 때 암모텐시아...
암모텐시아=사랑의 묘약 입니다! 물약 시간 때 교수님이 만들어 놓으신 암모텐시아 냄새를 맡게 됐는데 이 암모텐시아에서 달콤한 딸기케이크 냄새와 초콜릿 냄새, 그리고 붓 잉크냄새가 나는거. 엘은 계속 뭔가를 쓰고 있어서 붓 잉크 냄새 추가했음. 그거 맡은 라이토가 엘인거 알고 얼굴 빨개져라
그래서 그 담부터 엘 얼굴도 잘 못보겠고... 눈 마주치면 부끄러워서 고개 돌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엘은 라이토 군? 어디 아프신가요 하는데 라이토는 절대 말 못해! 이럼서 고개만 젓는거... 참고로 엘은 암모텐시아를 맡았을 때 낡은 책 냄새, 맨드레이크 꽃 냄새, 흙냄새.
멜로랑 니아도 엄청 좋아하는디... ;□; 데스노트 2부는 안봐서... 근데 둘은 좋아한당ㅠㅜㅠ
니아가 1등 멜로가 2등을 했는데 니아가 만점을 받고 멜로가 1개 틀린거. 교수들은 제 2의 엘과 라이토의 대결이라명서 팝콘 준비하고 있었음. 첨에는 엘 라이토 별로 관심 없다가 자기 수업때 딱 둘이 도드라져 보이니까 관심생기는거. 엘은 레번클로 담당이고 라이토는 그리핀도르 담당이었음
멜로는 엘을 엄청 동경하고 따르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그 과목은 1등이었음. 니아도 잘 하긴 하지만 앉아서 머리쓰는 과목을 더 좋아해서 나머지과목 다 1등. 어마방은 2등. 니아는 계속 혼자였는데 조금 안쓰러워 보였던 라이토가 옆에서 책도 여러 권 주고 했음 좋겠다
엘도 자기과목 만점에다가 열심히 노력하는 멜로가 기특해서 잘 챙겨주고. 엘이랑 라이토 둘이 데이트(?) 하면 멜로니아 이야기가 반이었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가 엘이 라이토한테 '지금 니아 이야기를 몇 번이나 하시는겁니까. 질투나라고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라며 은근히 삐지는 것도 보고싶다ㅠ
그러면 라이토가 '니아는 항상 혼자라고. 그래도 네 담당 학생인데 신경 좀 써줘.' 라고 핀잔 주는 것도 재밌겠다ㅋㅋㅋ
멜로가 우연히 니아 우는거 보고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우는게 보고싶음ㅎ) 그게 계기가 돼서 저도 모르게 시선 가고... 말 걸면 단답이나마 대답해주고...여차저차 해서 어떤 일 때문에 멜로가 니아 좋아하게 되고 니아도 멜로 좋아하게 되고 사귀게 되고(?) 결혼 주례 사회는 엘과 라이토ㅎㅎ
5.
월엘 기반으로 오메가버스 엄처어엉어어ㅓ어ㅓㅓㅇ 이따만큼 좋아하는데!! 아무도 없어ㅠㅠㅠㅠㅜㅜㅜㅠ 계절학기 끝나면 ㅠㅜㅠㅠ 글 많이 쓸거야ㅠㅜㅠㅠㅠㅠ 일단 썰부터 풀쟈........ㅠㅠㅠㅠ
계속 히트싸이클이 되면 억제제로 버텨왔던 엘이 라이토 만나고 난 뒤 첫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런 쾌감을 처음 느껴봤던 터라 어찌할 줄 모르는거 보고싶다... 엄청난 흥분감에 무섭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해서 자기도 모르게 매달리고 막...
아 그 뭐지... 이건 다른 썰이긴 한데 라이토랑 류자키가 서로 좋아하다가 실수로 엘이 임신을 하는데, 당연히 라이토는 책임지고 같이 결혼해서 살려고 했는데 엘 혼자 라이토의 걸림돌이 될 거라고 망상(?)해서 몰래 도망치는 썰도 이땅
6.
오메가버스 au 로 (알파 월 오메가 엘) 섹파관계 뿐이었던 월엘이 점점 둘이 사랑에 빠지는거 보고싶다. 그런데 엘도 그렇고 라이토도 그렇고 자기는 좋아해도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삽질만 주구장창.....
그래도 라이토는 은근슬쩍 엘에게 감정 내비치는데 엘은 그 행동들이 너무 설레도 그저 남들에게도 하는 행동일거라 생각해서 끊어내버리는거. 하지말라고 뭐라 했음 좋겟다
L - 알겠습니까. 우리는 그저 서로가 필요해서 몸섞는 관계일 뿐입니다.
월 - ....
엘이 히트가 터져서 또 둘이 ㅅㅅ하는데 하는 중간중간에 라이토가 처음으로 엘에게 입맞추는거. 원래 처음부터 섹파관계여서 스킨십은 거의 없었는데 그날따라 너무 엘이 예쁘고 좋아서 짧게 입맞추고 좋아한다고 속삭였으면 좋겠더
엘도 히트+정신없어서 막 자기도 좋아하고 있다고 계속 대답하고... 히트 끝난 다음 현타온 엘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어떡하지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앉아있는데 라이토가 와서 일어났어? 하고 볼키스 하는거. 그렇게 긴 삽질이 끝나고 둘이 이쁜 연애했으묜...
여기에 멜로니아도 섞어서....
멜로는 베타고 니아가 오메가였으면 좋겠다.
라이토랑 엘이랑 결국 예쁘게 사귀고 몇년 뒤에 짝맺고 아이도 가지는데 너무 부러운 둘 보고싶다. 멜로는 나라를 좋아하고 니아도 멜로를 좋아하지만 일부러 니아를 피하고 좋아하지 않는 척.
약간 멜로에게는 '오메가는 맞는 알파와 사는게 훨씬 행복하다' 라는 그런 관념? 같은게 있어서... 자기는 니아와 본딩도 못맺고 히트때 고통을 덜어주지도 못하는 베타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좌절감도 심할 것 같다. 니아는 우성형질이 있는 열성오메가여서 엘만큼 심하지 않았지만
히트억제제가 잘 듣지 않는 타입이었고 몸도 너무 아파서 히트때마다 엄청 고생하는. 엘은 그런 고통을 십수년을 겪었기 때문에 얼마나 아픈지 알고 있었고 맬로도 옆에서 지켜본게 오래기 때문에 노심초사하는거. 이럴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운 멜로
오메가가 히트할 때 옆에 알파가 있는 것 만으로도 조금 안정되기 때문에 니아가 히트때문에 아프면 라이토가 옆에서 좀 돌봐주는거. 차피 라이토는 우성알파라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었고 이미 엘과 본딩맺은 상태라 니아의 호르몬 냄새를 맡아도 발정하지 않아서 괜찮았음.
니아가 히트가 와서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라이토가 옆에서 좀 돌봐주는데 멜로가 라이토한테 탄식하듯 다 내뱉었으면 좋겠다.
멜 - 난 왜 알파가 아니야? 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거야? 난 이 녀석이 아파도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잖아. 괴로워해도 닦아줄 수 있는건 땀밖에 없잖아.
막 이런 식으로 줄줄이 내뱉는 멜로를 보면서 라이토는 쓰게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목소리를 낮추며 비밀 한가지를 가르쳐주는 라이토
월 - 혼자서 니아 옆에 있다보면 중간에 니아가 깰 때가 있어. 그 때는 정신이 없더보니 비몽사몽 하는데 나를 항상 너로 착각하더라고.
그 때마다 나보고 네 이름을 부르는데 그 때 표정을 네가 본다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걸 ,멜로.
니아가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찾는 사람도 물론이고 보고싶은 얼굴도 멜로임을 아는 라이토이기에 그 날은 자신이 아니라 멜로에게 간호 맡기고 자기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 라이토
자기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더라도 아픔을 겪고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얼굴이 엘이면 아팠던걸 다 잊을 수 있었을 것 같아서. 멜로는 자고있는 니아의 옆에 앉아서 계속 좋아한다고 말해줬음 좋겠다. The end~
7.
라이토랑 엘 사귀다가 엘이 병때문에 (여기서는 희귀병이라고 하쟈...) 죽게 되고 엘을 절대 못잊는 라이토가 꼭 매주 토요일마다 꼬박꼬박 엘 묘지에 왔다가는거 보고싶다..ㅡ 아무리 힘들어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와서 2~3시간동안 있다 가는 라이토. 와서는 그냥 일상 얘기 하고..
처음에는 와타리나 멜로,니아도 저러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서 5년째 매일 오니까 고마움보다는 라이토가 걱정되었으면. 그래도 이제는 마음 추스리고 좋은 인연 만났으면 하는데 말 꺼낼때마다 고개 젓는 라이토 보며 와타리는 염려스러운 마음...
거의 6년 다 되가는 날,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왔다가 비 다 맞으면서 묘지에서 아무 말 없이 서있는데 엘이 죽은 날이 딱 이 때처럼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던거. 그래서 갑자기 슬픔이 밀려와서 비가 오든말든 묘지 앞에 엎드려 펑펑 울음 쏟아내는 라이토 보고싶다. 왜 자기 두고갔냐고.
너무 많이 울어 지친데다가 비까지 와서 체온이 내려가 결국 정신을 잠깐 잃게 되는데 다행히 와타리가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가는거. 정신 차리고 일어난 라이토는 와타리한테 고맙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와타리가 진지하게 얘기 꺼냈음 좋겠다.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라이토가 순간 잘못들은 줄 알고 억지웃음 지으며 네? 라고 반문했는데 와타리가 정말 슬픈 표정 지으며 말하는거. 더 이상 찾아오지 말고 엘 잊으라고. 지금 이러는거 엘이 보면 기뻐할 것 같냐고. 정말 오랫동안 생각했던 말인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 말 꺼낸다, 이렇게.
라이토 그 말 듣고 고개 저으면서 애원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러면 자기 죽는다고. 엘 절대 못잊는다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그나마 엘과 얘기하는 이 시간을 위해서 살아가는건데 그것마저 없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눈물 펑펑 흘리면서 애원하며 말하는 라이토를 보며 와타리는
진짜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지 않을까. 라이토는 계속해서 와타리 붙잡고 말하는거. 다른 좋은 사람 생기고 좋은 인연이 되면, 엘에 대한 마음 정리되고 예쁜 추억으로 상기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알아서 오지 않을게요. 그때까지 제발 오지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라이토는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와타리는 그런 라이토를 계속 지켜보다가 라이토 손가락에 아직 끼워져있는 반지를 보며 엘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엘의 유언대로 묻을 때 반지를 끼운 상태로 묻었는데 뭔가 그 반지가 둘을 연결시키는 것 같은거. 라이토에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8.
*공이 수를 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한다*
월 : 내가 널 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해.
엘 : 저도 압니다.
월 : 니가 없는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없어.
엘 :
월 : 너와 같이 갈래, 엘.
이라던가
월 : 난 널 쏘지 않아.
엘 : 라이토 군.
월 : 총알은 하나밖에 없어.
엘 :
월 :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백월은 정의감 뿜뿜이라... 몰겟음
백월 라이토가 히구치 잡은 이후에도 기억 되찾지 않았다는 설정 하에 자그마한 썰들 ( 월엘 + 오메가버스 AU)
L -라이토 군~ 라이토 군~
月- ...(귀찮
L- 라이토 군!
月 -...
L -키라!
月-야!!!!!
L-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쪽이 멜로, 이 쪽이 니아입니다. 나중에 제 뒤를 이을 후계라고만 말씀드릴게요.
M-안녕 키라.
N-안녕하십니까, 키라.
月-(피꺼솟
마츠-류자키? 얼굴이 붉은데 어디 아파요?
L-아... 히트 전에는 미열이 좀 납니다... 억제제 먹었으니 괜찮을거에요.
月-다녀왔.... 어라 류자키 너 얼굴 왜 그래?
L- 냄새 날거 아닙니까. 히트 전이라....
月-냄새는 무슨 냄새!! 너 히트가 아니라 감긴데??
와타리- (한숨
마츠- 류자키~~ 케이크 가져와봤어요! 딸기케이크인데 좀 먹어보세요!
L- 아니요. 괜찮습니다. 속이 좀 안좋아서요.
마츠- 에엑???? 류자키...!!! 호...혹시..!!!
L- 저 어제 히트 끝났습니다..... 바보 마츠다...
月- (열일 중
M- 야가미. 나 이 초콜릿 먹어도 돼?
月- 어어.
M- 뭘 그렇게 열심히 해?? (슬쩍
月- 야ㅑ야야ㅑ 잠시만!!
'입덧 덜 하게 하는 법' - 네이*
M- 이 새끼가 엘한테 무슨 짓거리를 한거야!?!?!?!?
N- 진정하세요, 멜로
*그 시간*
L- (귤 먹고 싶다
L- 어... 라이토 군.
月- 응? 무슨 일이야, 류자키.
L- ....
月- ...엘?
L- 축하해요.
(두 줄 그어진 테스트기
月- 엘... 이거 진짜야...?
L- 아무리 제가 거짓말쟁이라고 해도 이건 진짜입ㄴ....
月- 엘!! 고마워!! 사랑해!!!!!!!
L- ㄹ..라이토군!! 배! 배!! 떨어져주세요!!
*
M- 이 새끼야!!!
L- 여보세요? 라이토 군.
月- 류자키. 무슨 일이야??
L- 라이토 군, 갑자기 사과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月- 잠시만 기다려! 사올게!
L- 아 그리고 자두도요.
月- 알았어 알았어!
M- 야가미. 올 때 초코ㄹ..
뚜.뚜.뚜.뚜.
M- 이 자식...
N- (한숨
*멜로니아
N- 후...
M- ?? 왜 그러냐
N- 아니요 그냥.
M- 뭐야.
N- 그냥 저 두 사람이 부러워져서요.
M- ...
N- 엘이 저렇게 행복한 표정 짓는건 처음 봅니다.
M- 그것도 그렇네.
L- 라이토 군, 이게 다 뭡니까?
月- 아, 이건 엽산이고 이건 철분제, 오메가3, 종합 비타민이랑 칼슘제... 주섬주섬...
L- 덕분에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라이토 군.
月- 우리 예쁜 아기에게도 좋은거지만 무엇보다 너를 위해서 사온거야, 류자키.
마츠- ...그런 이유로 뱃 속의 아이는 아빠 목소리를 잘 듣는다고 합니다!
L- 들으셨죠 라이토 군. 얼른 동화책 읽어주세요.
月- 아아 나도 안다고!! 그런데 4시간 내내 읽는건 조금 너무하지 않냐!?
M- 야 지금 감히 소리질렀냐? (총 철컥
月- (피꺼솟
(임신테스트기 사용해보기 전)
엘 - 라이토 군, 담요 좀 주시겠습니까.
월 - 추워?
엘 - 네 좀 으슬으슬 하네요.
마츠 - (앗 혹시??)
월 - 초코케이크 좀 줄까? 홍차랑
엘 - 아니요. 속이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츠 - (설마설마...)류자키, 병원 가보는게 어때?
엘 - 아닙니다. 단순한 감기겠죠.
월 - 엘, 다른 증상은 없어?
엘 - 음... 춥고... 헛구역질 나고... 입맛도 없고... 속도 안좋습니다.
마츠 - ㄱ..그거 혹시 그거 아냐..?? 그거...
엘 - 네?
월 - 엘, 혹시 모르니까 약 먹고 병원가보...
마츠 - 약 먹지마!!!! 병원 가라구요!!!!
2.
음... 히구치를 잡은 후에 라이토가 소유권을 포기해서 기억이 없다는 전제.
라이토와 엘이 히구치를 잡은 후 키라활동이 사라지자 6개월 동안만 일본에 남아있기로 하고 그 이후에도 키라가 나타나지 않으면 영국으로 떠나기로 결정됨
라이토와 엘은 그 6개월동안 포카포카하게 예쁘게 사귀다가 막상 시간이 다가오자 라이토 조급해지는거. 더 같이 시간 보내고 싶고 더 좋은거 같이 보고싶고 먹고싶어서 해외여행도 가고 일본 구석구석 여행다니면서 좋은 시간 보내는 월엘...
떠나기로 한 날짜 1주일 전에 처음으로 몸 섞는 둘 보고싶다.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가서 애틋하고 축축한 키스를 나누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길고 조심스럽게.
몸 섞는 도중에 격정이 치달을 때가 되면 라이토가 류자키라는 이름 대신 엘이라고 불렀으면. 울지 않으려 입술을 꼭 깨물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고 엘 볼 위로 토독 떨어지는거. 엘은 그런 라이토를 가만히 올려다보다가 두 손으로 라이토 얼굴을 감싸고 자기쪽으로 끌어당겨 입맞추는거지
그리고는 입술을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거.
-L
-응...?
-L.A.W.L.I.E.T. 제 본명이에요, 라이토 군.
라이토 처음에는 뇌가 안돌아가서 어벙벙 거리고 있다가 후에 본명이라는 걸 인지하고는 엘을 꼭 안아줬으면. 관계 하는 중간중간마다 엘 로우라이트. 라며 속삭여주는 라이토.
엘도 평소에는 라이토한테 야가미 군 이랬는데 행위중에는 '군'도 빼고 라이토 라이토 거리고. 놓치기 싫다는 듯이 엘 몸 구석구석에 흔적 남겼으면 좋겠다. 마지막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계속해서 입맞추는 둘도 보고싶ㄱ....
영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에 라이토가 커플링 반지 엘에게 끼워주고 손가락에 입맞추면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며 마지막 키스 나누는거. 엘은 라이토 목에 얼굴 묻으면서 다시 꼭 오겠다고 하고. 라이토도 훌륭한 경찰이 되어있을 테니 언제든 오라고 하고 헤어지는 둘...
4년 뒤 라이토 경찰청 입사 날에 키라수사팀 끼리 축하파티 열려고 했는데 엘이 라이토 놀래켜주려고 아무 말도 없이 가서 선물 건네주는거!! 라이토 엄청 놀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엘이 싱긋 웃으며 -저 라이토 군 파티 오려고 1주일동안 밤 새서 사건 처리하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자 라이토가 너무 반갑고 보고싶었던 얼굴이라 바로 껴안고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엘 순간 놀랐지만 이내 푸흐흐 하고 웃으며 입맞춤 받아주는걸러 해피엔디ㅣㅇㅇ......
3.
월엘 해리포터 AU로, 어둠의 마법사들과 싸우기 전에 라이토가 엘에게 반지 끼워주면서 이 싸움 끝나면 호그스미드에 오두막 얻어서 같이 살자고 고백하는거 보90다..... 가장 실력 좋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적들을 막는 주 세력인 엘과 라이토...
월엘과 호그와트를 지키는 수호석상으로는 너무 많은 어둠의 마법사들을 견제하는게ㅜ너무 힘들어서 여기저기 상처입고 출혈도 꽤 심했지만 마지막 한 아이까지 호그와트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는걸 보고 나서야 쓰러지는 둘. 지원병력들이 왔지만 이미 너무 늦은상태인거.
둘이 마지막 순간까지 손 꼭 잡고 있는데, 새로 끼운 두 반지가 슬플정도로 반짝거리고 시신을 수습한 사람들이 지팡이로 추모하는 모습.
아니면 호그와트 대전 중에 라이토가 학생을 지키려다가 죽은것도 보고싷다..왜 난 애들 죽이는걸 좋아하지...;□;
다른 아이를 구하려다 변을 당했다는 상황소식을 듣고, 역시 당신답네요, 라이토군.
4.
헉 해리포터 보다가 생각난거!! 데스노트 해리포터AU그 많아서 썰들 보면서 막 생각나는게 많음ㅠㅜㅠ 멜로랑 니아 둘 다 레번클로였음 좋게따... 라이토는... 음... 많은 설정인 호크룩스에 중독된 흑월도 좋지만 순수히 실력으로 배정된 정의감 넘치는 백월인 것도 넘나 좋다. 약초학 교수 잘어울림
라이토는 일본의 마법학교에서 지내다가 2학년 때 아버지가 영국으로 이사하시면서 국적도 바뀌어 호그와트로 들어온 케이스. 게다가 약초학에 대해서 엄청 잘 알고 있고 아버지 소이치로는 마법부에서 오러를 하고 계심. 라이토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나중에 교수직을 제안받고 수락한 케이스
엘은 고아인데 어릴 때 호그와트 교수였던 와타리가 발견해서 데리고 키웠으면 좋겠다... 아직 학교 다니기 전인데도 막 마법책 다 정독하고... 마법 기초적인거 할 줄 알고 해서 천재인거 안 와타리가 잘 키워서 지금 현재 엘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는 교수랍니당
라이토는 그리핀도르이고 엘은 레번클로였으면. 마법모자가 라이토를 그리핀도르로 넣을지 레번클로로 넣을지 엄청 고민했는데 라이토가 그리핀도르로 가고 싶다고 해서 그리핀도르로 배정됨. 동양에서 서양으로 이사와서 모든게 낯선 라이토 잘 챙겨조라ㅠㅠ
라이토랑 엘 퀴디치 선수라 둘이 처음 만난게 퀴디치 시합이었으면. 라이토는 수색꾼이고 엘은 추격꾼. 라이토의 비행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다른 팀들 워낙 애먹었으면 좋겠다. 엘도 비행실력 뛰어나서 골 계속 넣는데 라이토가 계속 골든스니치 잡아버려서 긜핀돌이 계속 우승했다카더라
엘과 라이토가 서로를 의식하게 된건 같은 수업 들을 때. 약초학 수업이랑 어둠의 마법 방어술 딱 이 두 가지였는데 라이토가 약초학에 대해 너무너무 잘 알아서 엘이 조금 놀라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 때는 엘이 엄청난 마법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라이토 놀랐우면. 그담이 셤기간때 도서관에서 조우ㅋ
도서관에서 라이토는 약초학 책을, 엘은 여러가지 주문책을 가지고 공부하는데 서로 알아본 둘이 자연스럽게 같이 공부하는것도 보고싶다. 라이토도 엄청 머리 좋은 애니까 둘이 말 잘 통해서 시험공부 다 제쳐두고 몇 시간동안 밖에 나가서 수다같은거 떨면서 친해지는거 좋다
라이토랑 엘이 엄청 친해져서 수업시간 외에도 둘이 붙어있고 퀴디치 연습도 레번이랑 그리핀이랑 같이 했우면... 그러다가 두 팀 친해져서 라이토가 레번 수색꾼한테 약간의 팁 같은거 줄 정도로 친해졌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가 라이토가 자기 마음을 알게 된건 물약 시간 때 암모텐시아...
암모텐시아=사랑의 묘약 입니다! 물약 시간 때 교수님이 만들어 놓으신 암모텐시아 냄새를 맡게 됐는데 이 암모텐시아에서 달콤한 딸기케이크 냄새와 초콜릿 냄새, 그리고 붓 잉크냄새가 나는거. 엘은 계속 뭔가를 쓰고 있어서 붓 잉크 냄새 추가했음. 그거 맡은 라이토가 엘인거 알고 얼굴 빨개져라
그래서 그 담부터 엘 얼굴도 잘 못보겠고... 눈 마주치면 부끄러워서 고개 돌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엘은 라이토 군? 어디 아프신가요 하는데 라이토는 절대 말 못해! 이럼서 고개만 젓는거... 참고로 엘은 암모텐시아를 맡았을 때 낡은 책 냄새, 맨드레이크 꽃 냄새, 흙냄새.
멜로랑 니아도 엄청 좋아하는디... ;□; 데스노트 2부는 안봐서... 근데 둘은 좋아한당ㅠㅜㅠ
니아가 1등 멜로가 2등을 했는데 니아가 만점을 받고 멜로가 1개 틀린거. 교수들은 제 2의 엘과 라이토의 대결이라명서 팝콘 준비하고 있었음. 첨에는 엘 라이토 별로 관심 없다가 자기 수업때 딱 둘이 도드라져 보이니까 관심생기는거. 엘은 레번클로 담당이고 라이토는 그리핀도르 담당이었음
멜로는 엘을 엄청 동경하고 따르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그 과목은 1등이었음. 니아도 잘 하긴 하지만 앉아서 머리쓰는 과목을 더 좋아해서 나머지과목 다 1등. 어마방은 2등. 니아는 계속 혼자였는데 조금 안쓰러워 보였던 라이토가 옆에서 책도 여러 권 주고 했음 좋겠다
엘도 자기과목 만점에다가 열심히 노력하는 멜로가 기특해서 잘 챙겨주고. 엘이랑 라이토 둘이 데이트(?) 하면 멜로니아 이야기가 반이었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가 엘이 라이토한테 '지금 니아 이야기를 몇 번이나 하시는겁니까. 질투나라고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라며 은근히 삐지는 것도 보고싶다ㅠ
그러면 라이토가 '니아는 항상 혼자라고. 그래도 네 담당 학생인데 신경 좀 써줘.' 라고 핀잔 주는 것도 재밌겠다ㅋㅋㅋ
멜로가 우연히 니아 우는거 보고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우는게 보고싶음ㅎ) 그게 계기가 돼서 저도 모르게 시선 가고... 말 걸면 단답이나마 대답해주고...여차저차 해서 어떤 일 때문에 멜로가 니아 좋아하게 되고 니아도 멜로 좋아하게 되고 사귀게 되고(?) 결혼 주례 사회는 엘과 라이토ㅎㅎ
5.
월엘 기반으로 오메가버스 엄처어엉어어ㅓ어ㅓㅓㅇ 이따만큼 좋아하는데!! 아무도 없어ㅠㅠㅠㅠㅜㅜㅜㅠ 계절학기 끝나면 ㅠㅜㅠㅠ 글 많이 쓸거야ㅠㅜㅠㅠㅠㅠ 일단 썰부터 풀쟈........ㅠㅠㅠㅠ
계속 히트싸이클이 되면 억제제로 버텨왔던 엘이 라이토 만나고 난 뒤 첫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런 쾌감을 처음 느껴봤던 터라 어찌할 줄 모르는거 보고싶다... 엄청난 흥분감에 무섭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해서 자기도 모르게 매달리고 막...
아 그 뭐지... 이건 다른 썰이긴 한데 라이토랑 류자키가 서로 좋아하다가 실수로 엘이 임신을 하는데, 당연히 라이토는 책임지고 같이 결혼해서 살려고 했는데 엘 혼자 라이토의 걸림돌이 될 거라고 망상(?)해서 몰래 도망치는 썰도 이땅
6.
오메가버스 au 로 (알파 월 오메가 엘) 섹파관계 뿐이었던 월엘이 점점 둘이 사랑에 빠지는거 보고싶다. 그런데 엘도 그렇고 라이토도 그렇고 자기는 좋아해도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삽질만 주구장창.....
그래도 라이토는 은근슬쩍 엘에게 감정 내비치는데 엘은 그 행동들이 너무 설레도 그저 남들에게도 하는 행동일거라 생각해서 끊어내버리는거. 하지말라고 뭐라 했음 좋겟다
L - 알겠습니까. 우리는 그저 서로가 필요해서 몸섞는 관계일 뿐입니다.
월 - ....
엘이 히트가 터져서 또 둘이 ㅅㅅ하는데 하는 중간중간에 라이토가 처음으로 엘에게 입맞추는거. 원래 처음부터 섹파관계여서 스킨십은 거의 없었는데 그날따라 너무 엘이 예쁘고 좋아서 짧게 입맞추고 좋아한다고 속삭였으면 좋겠더
엘도 히트+정신없어서 막 자기도 좋아하고 있다고 계속 대답하고... 히트 끝난 다음 현타온 엘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어떡하지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앉아있는데 라이토가 와서 일어났어? 하고 볼키스 하는거. 그렇게 긴 삽질이 끝나고 둘이 이쁜 연애했으묜...
여기에 멜로니아도 섞어서....
멜로는 베타고 니아가 오메가였으면 좋겠다.
라이토랑 엘이랑 결국 예쁘게 사귀고 몇년 뒤에 짝맺고 아이도 가지는데 너무 부러운 둘 보고싶다. 멜로는 나라를 좋아하고 니아도 멜로를 좋아하지만 일부러 니아를 피하고 좋아하지 않는 척.
약간 멜로에게는 '오메가는 맞는 알파와 사는게 훨씬 행복하다' 라는 그런 관념? 같은게 있어서... 자기는 니아와 본딩도 못맺고 히트때 고통을 덜어주지도 못하는 베타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좌절감도 심할 것 같다. 니아는 우성형질이 있는 열성오메가여서 엘만큼 심하지 않았지만
히트억제제가 잘 듣지 않는 타입이었고 몸도 너무 아파서 히트때마다 엄청 고생하는. 엘은 그런 고통을 십수년을 겪었기 때문에 얼마나 아픈지 알고 있었고 맬로도 옆에서 지켜본게 오래기 때문에 노심초사하는거. 이럴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운 멜로
오메가가 히트할 때 옆에 알파가 있는 것 만으로도 조금 안정되기 때문에 니아가 히트때문에 아프면 라이토가 옆에서 좀 돌봐주는거. 차피 라이토는 우성알파라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었고 이미 엘과 본딩맺은 상태라 니아의 호르몬 냄새를 맡아도 발정하지 않아서 괜찮았음.
니아가 히트가 와서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라이토가 옆에서 좀 돌봐주는데 멜로가 라이토한테 탄식하듯 다 내뱉었으면 좋겠다.
멜 - 난 왜 알파가 아니야? 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거야? 난 이 녀석이 아파도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잖아. 괴로워해도 닦아줄 수 있는건 땀밖에 없잖아.
막 이런 식으로 줄줄이 내뱉는 멜로를 보면서 라이토는 쓰게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목소리를 낮추며 비밀 한가지를 가르쳐주는 라이토
월 - 혼자서 니아 옆에 있다보면 중간에 니아가 깰 때가 있어. 그 때는 정신이 없더보니 비몽사몽 하는데 나를 항상 너로 착각하더라고.
그 때마다 나보고 네 이름을 부르는데 그 때 표정을 네가 본다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걸 ,멜로.
니아가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찾는 사람도 물론이고 보고싶은 얼굴도 멜로임을 아는 라이토이기에 그 날은 자신이 아니라 멜로에게 간호 맡기고 자기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 라이토
자기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더라도 아픔을 겪고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얼굴이 엘이면 아팠던걸 다 잊을 수 있었을 것 같아서. 멜로는 자고있는 니아의 옆에 앉아서 계속 좋아한다고 말해줬음 좋겠다. The end~
7.
라이토랑 엘 사귀다가 엘이 병때문에 (여기서는 희귀병이라고 하쟈...) 죽게 되고 엘을 절대 못잊는 라이토가 꼭 매주 토요일마다 꼬박꼬박 엘 묘지에 왔다가는거 보고싶다..ㅡ 아무리 힘들어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와서 2~3시간동안 있다 가는 라이토. 와서는 그냥 일상 얘기 하고..
처음에는 와타리나 멜로,니아도 저러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서 5년째 매일 오니까 고마움보다는 라이토가 걱정되었으면. 그래도 이제는 마음 추스리고 좋은 인연 만났으면 하는데 말 꺼낼때마다 고개 젓는 라이토 보며 와타리는 염려스러운 마음...
거의 6년 다 되가는 날,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왔다가 비 다 맞으면서 묘지에서 아무 말 없이 서있는데 엘이 죽은 날이 딱 이 때처럼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던거. 그래서 갑자기 슬픔이 밀려와서 비가 오든말든 묘지 앞에 엎드려 펑펑 울음 쏟아내는 라이토 보고싶다. 왜 자기 두고갔냐고.
너무 많이 울어 지친데다가 비까지 와서 체온이 내려가 결국 정신을 잠깐 잃게 되는데 다행히 와타리가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가는거. 정신 차리고 일어난 라이토는 와타리한테 고맙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와타리가 진지하게 얘기 꺼냈음 좋겠다.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라이토가 순간 잘못들은 줄 알고 억지웃음 지으며 네? 라고 반문했는데 와타리가 정말 슬픈 표정 지으며 말하는거. 더 이상 찾아오지 말고 엘 잊으라고. 지금 이러는거 엘이 보면 기뻐할 것 같냐고. 정말 오랫동안 생각했던 말인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 말 꺼낸다, 이렇게.
라이토 그 말 듣고 고개 저으면서 애원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러면 자기 죽는다고. 엘 절대 못잊는다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그나마 엘과 얘기하는 이 시간을 위해서 살아가는건데 그것마저 없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눈물 펑펑 흘리면서 애원하며 말하는 라이토를 보며 와타리는
진짜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지 않을까. 라이토는 계속해서 와타리 붙잡고 말하는거. 다른 좋은 사람 생기고 좋은 인연이 되면, 엘에 대한 마음 정리되고 예쁜 추억으로 상기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알아서 오지 않을게요. 그때까지 제발 오지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라이토는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와타리는 그런 라이토를 계속 지켜보다가 라이토 손가락에 아직 끼워져있는 반지를 보며 엘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엘의 유언대로 묻을 때 반지를 끼운 상태로 묻었는데 뭔가 그 반지가 둘을 연결시키는 것 같은거. 라이토에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8.
*공이 수를 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한다*
월 : 내가 널 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해.
엘 : 저도 압니다.
월 : 니가 없는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없어.
엘 :
월 : 너와 같이 갈래, 엘.
이라던가
월 : 난 널 쏘지 않아.
엘 : 라이토 군.
월 : 총알은 하나밖에 없어.
엘 :
월 :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백월은 정의감 뿜뿜이라... 몰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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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엘 님은 ‘행복하던 날, 너와 함께 미래를 약속 한 것들이 나를 괴롭혀.’의 문장으로 연성해주세요!
#연성소재
2.
「 월엘 」
이유는 별 거 없어. 그냥 너와 내가 맞지 않았을 뿐이야.
당신과 함께 하는 마지막 날, 차가운 손
3.
월엘 의 연성 문장
동경이라는 이름 아래서 눈으로 쫓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변명 거리였다.
4. 2018. 08.16
헉 니아월엘도 좋다........... 방금 라이토 엘 서치하다가 발견한 썰인디 라이토가 니아에게 엘을 겹쳐보는거 넘나 포인트ㅠㅜㅠㅠㅠㅠ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한 라이토가 옆에 앉아있는 니아에게
'잘 잤어, 류자키?' 하고 볼에 키스하고 다시 잠드는거...
5.2018.08.05
라이토가 히구치사건 이후 기억을 되찾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미카미가 제4의 키라가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엘의 지시대로 작전을 수행하다가 미카미에게 얼굴을 들켜 라이토의 이름이 데스노트에 적혀버리는거. 라이토가 죽기 전에 엘이 라이토 붙잡으면서 가지 말라고 오열하는거 보고싶다ㅏ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라이토는 엘에게 작게 미소지어 보이고는 눈도 다 감지 못하고 죽어버린...
6.
소파에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 옆을 보니 엘이 라이토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든 거였으면. 깜짝 놀랐지만 이내 웃으면서 엘의 머리에 얼굴을 묻고 입맞추는 라이토...
7.
라이토가 엘에 대한 마음을 정했을 때 미사에게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거 보고싶다... 애초에 일방적인 사랑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넌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니까 널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거야.' 라며 말하는 라잍호........
미사도 사실 라이토가 좋아하는 사람이 엘이라는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미사가 계속 슬퍼하다가 결국 따지려는(?) 생각에 (내가 류자키보다 못한게 뭐가 있어!!) 수사본부까지 찾아간 미사.
저 멀리 라이토가 보이길래 빠른 걸음으로 다가갔지만 멈출수밖에 없었으면. 가까이 다가간 라이토는 혼자가 아니었기에. 엘과 손을 살짝 잡은 상태에서 자신은 본 적 없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있는 라이토를 보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펑펑 우는...... 미사언니 미안해ㅠㅠㅠㅠ
8.
인어 라이토가 자주 보이는데 너무 썰이 많아서 행복합니다ㅠㅠ 인어 라이토+인간 엘 넘 좋구요ㅠㅠㅠㅠ 지짜 넘나 좋구ㅠㅠㅠ
인어의 눈물은 값비싼 보석이 되고 인어의 수많은 꼬리비늘 중 하나는 황금빛으로 빛나는데 그건 거의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비늘. 그래서 한동안 인어사냥이 많이 일어났음. 하지만 인어는 사람보다 훨씬 똑똑하고 힘이 센 종족이라 인어를 잡는것 자체가 힘들었고 그렇기에 귀한 것이었음
엘은 원작에서는 돈 많은 천재지만... 여기서는 돈 없는 천재라고 하자... 살림이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엘이 나선건 인어잡는 배에 타는 것이었다. 보수도 엄청 크고 해서 한번 탔다가 내리면 3개월은 지낼 수 있었음. 인어가 잡히는 날에는 대박이 터져서 6개월 생활이 가능할 정도
인어잡이 배 자체가 일이 엄청 고되고 힘들었으나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었다. 엘은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뱃일을 해야했음. 그러다가 돈이 떨어져가자 지원해서 배를 타게 됐는데 1달동안 아무런 소득도 없자 이번에도 안잡히나 했는데 한 인어가 긴 사투 끝에 잡혔음. 우리의 라잍호
뱃사람들은 잭팟이 터졌구나 하고 기뻐하고 잡는 현장에 없었던 엘은 보수를 더 받을 생각에 마냥 기뻐했다. 그런데 말을 듣자하니 이 인어가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엄청 애를 먹고 있었음. 항구까지 가려면 1주일은 족히 항해해야했는데 그 인어가 먹지도 않으니 그 전에 죽을 것 같았음
선장이 엘한테 잡은 인어 억지로라도 먹여라 라고 지시해서 엘이 인어도 궁금해서 구경할 겸 겸사겸사 내려갔는데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 했으면. 투명하고 큰 관 안에 갇혀있는 라이토는 너므나도 아름다웠다. 꼬리는 부드럽고 영롱한 에메랄드 색이었고 바닥에는 보석이 되어버린
인어의 눈물이 몇개 떨어져있었던거. 엘은 그런 라이토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끼지만 라이토는 엘을 너무나도 싫어했으면 좋겠다. 라이토에게 매일 밥을 들고 가지만 계속 거부하는 라이토. 엘은 그런 라이토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그저 관 옆에 앉아서 책 읽거나 자기 얘기 했으면 좋겠다
그런 엘에게도 어느 순간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라이토. 꼬박꼬박 밥을 가지고 오지만 억지로 먹이지도 않고 와가지고는 옆에 앉아 가만히 있거나 책을 읽거나 말을 거는거에 이끌리는 거였으면 좋겠다. 가끔 엘이 라이토에게 말을 걸었는데 대꾸도 안해주고 무시만 하다가 어느 순간 대답해주는거
엘 - ...그래서 20살 때 그 학교에 합격했었어요. 그런데 등록금을 낼 돈이 없어서 불합격 처리가 되었거든요.
월 - 그렇구나.
엘이 깜짝 놀라서 라이토를 쳐다보는데 라이토는 오히려 왜 그러냐는 듯한 눈초리를 보내서 어이없음과 동시에 기뻐했으면 좋겠다
둘이 대화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고 라이토가 조금이나마 음식을 먹어서 선장이 흡족해하는데 밥 먹을 때 선장이 엘한테 육지로 올라가면 눈물 보석 몇개와 황금비늘을 주겠다고 약속함. 그걸 들은 엘이 쿵 하고 심장이 떨어지는거지. 황금비늘을 인어의 몸에서 떨어뜨리면 그 인어는 죽기 때문에.
육지에 도착하기 전날 밤, 랜턴을 들고 몰래 라이토에게 찾아간 엘. 라이토가 무슨 일이냐면서 묻자 엘이 아무 말 없이 라이토에게 입맞추듯 유리벽에 입술을 맞대었으면 좋겠다. 유리벽만 없었다면 라이토의 입술이 있었을 자리에.
깜짝 놀란 라이토가 아무 말도 못하자 엘은 라이토에게 '저를 믿으세요?' 라고 묻고 그의 말에 라이토읔 머뭇거리다가 작게 고개 끄덕였으면 좋겠다. 엘은 유리관 통째로 옮기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포기하고 작은 다른 유리관에 물을 옮겨 그 물에 라이토를 또 옮긴 다음
갑판까지 끌고 올라왔으면 좋겠다. 직접 들쳐매고 올라오려고 했었으나 길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라이토가 숨 쉬지 못하는 상태로 버티지 못할 것 같다는 판단에 차라리 작은 유리관을 끌고 올라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나 선원들에게 들키고 말았음
선장이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총을 꺼내어 라이토가 있는 수조를 겨냥했음. 수조를 깨뜨리면 인어는 숨을 쉬지 못하여 힘을 쓸 수 없으니까. 그런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엘이 수조를 감쌌고 총알은 그대로 엘을 관통하여 수조에 박힌거.
다행히 수조가 깨지지는 않아 엘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어 바다 아래로 밀어버리고 자신도 같이 바다로 떨어졌음. 라이토는 바다 안에서 수조에서 빠져나와 가라앉는 엘을 붙잡고 수면 위로 올라왔으면
물 밖이라 라이토는 목소리를 낼 수 없고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엘을 붙들고 가까운 해변으로 가서 그를 뉘여놓고 깨우는거지.. 뺨도 때려보고 몸도 흔들어보는데 엘이 라이토를 보며 작게 미소짓고는 그대로 눈 감는거.
라이토가 소리없이 우는데 보석이 하나하나 떨어지며 엘 주위에 떨어져 반짝였음. 라이토는 자신의 꼬리에 있는 황금색 비늘을 뜯어 손으로 잘게 부순 다음 엘의 입 안으로 넣는거. 엘이 죽었다는걸 믿지 못하며 계속해서 한조각 두조각 입안으로 비늘 넣어주는 라이토와 눈을 뜨지 않는 엘.
비늘 1개를 다 넣었는데도 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엘의 눈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이마를 맞대며 라이토가 엘에게 입맞춰 주었으면 좋겠다. 방울방울 흐르는 눈물이 보석으로 변하면서 엘 머리 주변에 계속해서 떨어지는것도.
황금비늘이 몸에서 떨어져나가 점점 기운을 잃어가는 라이토가 온 힘을 다해 엘을 바다 안으로 데려가는거까지 생각했다. 소중한듯 그러안은 채 라이토는 자신을 집어삼키는 차가운 물과 따뜻한 수마에 몸을 맡기겠지.
월엘 님은 ‘행복하던 날, 너와 함께 미래를 약속 한 것들이 나를 괴롭혀.’의 문장으로 연성해주세요!
#연성소재
2.
「 월엘 」
이유는 별 거 없어. 그냥 너와 내가 맞지 않았을 뿐이야.
당신과 함께 하는 마지막 날, 차가운 손
3.
월엘 의 연성 문장
동경이라는 이름 아래서 눈으로 쫓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변명 거리였다.
4. 2018. 08.16
헉 니아월엘도 좋다........... 방금 라이토 엘 서치하다가 발견한 썰인디 라이토가 니아에게 엘을 겹쳐보는거 넘나 포인트ㅠㅜㅠㅠㅠㅠ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한 라이토가 옆에 앉아있는 니아에게
'잘 잤어, 류자키?' 하고 볼에 키스하고 다시 잠드는거...
5.2018.08.05
라이토가 히구치사건 이후 기억을 되찾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미카미가 제4의 키라가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엘의 지시대로 작전을 수행하다가 미카미에게 얼굴을 들켜 라이토의 이름이 데스노트에 적혀버리는거. 라이토가 죽기 전에 엘이 라이토 붙잡으면서 가지 말라고 오열하는거 보고싶다ㅏ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라이토는 엘에게 작게 미소지어 보이고는 눈도 다 감지 못하고 죽어버린...
6.
소파에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 옆을 보니 엘이 라이토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든 거였으면. 깜짝 놀랐지만 이내 웃으면서 엘의 머리에 얼굴을 묻고 입맞추는 라이토...
7.
라이토가 엘에 대한 마음을 정했을 때 미사에게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거 보고싶다... 애초에 일방적인 사랑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넌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니까 널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거야.' 라며 말하는 라잍호........
미사도 사실 라이토가 좋아하는 사람이 엘이라는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미사가 계속 슬퍼하다가 결국 따지려는(?) 생각에 (내가 류자키보다 못한게 뭐가 있어!!) 수사본부까지 찾아간 미사.
저 멀리 라이토가 보이길래 빠른 걸음으로 다가갔지만 멈출수밖에 없었으면. 가까이 다가간 라이토는 혼자가 아니었기에. 엘과 손을 살짝 잡은 상태에서 자신은 본 적 없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있는 라이토를 보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펑펑 우는...... 미사언니 미안해ㅠㅠㅠㅠ
8.
인어 라이토가 자주 보이는데 너무 썰이 많아서 행복합니다ㅠㅠ 인어 라이토+인간 엘 넘 좋구요ㅠㅠㅠㅠ 지짜 넘나 좋구ㅠㅠㅠ
인어의 눈물은 값비싼 보석이 되고 인어의 수많은 꼬리비늘 중 하나는 황금빛으로 빛나는데 그건 거의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비늘. 그래서 한동안 인어사냥이 많이 일어났음. 하지만 인어는 사람보다 훨씬 똑똑하고 힘이 센 종족이라 인어를 잡는것 자체가 힘들었고 그렇기에 귀한 것이었음
엘은 원작에서는 돈 많은 천재지만... 여기서는 돈 없는 천재라고 하자... 살림이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엘이 나선건 인어잡는 배에 타는 것이었다. 보수도 엄청 크고 해서 한번 탔다가 내리면 3개월은 지낼 수 있었음. 인어가 잡히는 날에는 대박이 터져서 6개월 생활이 가능할 정도
인어잡이 배 자체가 일이 엄청 고되고 힘들었으나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었다. 엘은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뱃일을 해야했음. 그러다가 돈이 떨어져가자 지원해서 배를 타게 됐는데 1달동안 아무런 소득도 없자 이번에도 안잡히나 했는데 한 인어가 긴 사투 끝에 잡혔음. 우리의 라잍호
뱃사람들은 잭팟이 터졌구나 하고 기뻐하고 잡는 현장에 없었던 엘은 보수를 더 받을 생각에 마냥 기뻐했다. 그런데 말을 듣자하니 이 인어가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엄청 애를 먹고 있었음. 항구까지 가려면 1주일은 족히 항해해야했는데 그 인어가 먹지도 않으니 그 전에 죽을 것 같았음
선장이 엘한테 잡은 인어 억지로라도 먹여라 라고 지시해서 엘이 인어도 궁금해서 구경할 겸 겸사겸사 내려갔는데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 했으면. 투명하고 큰 관 안에 갇혀있는 라이토는 너므나도 아름다웠다. 꼬리는 부드럽고 영롱한 에메랄드 색이었고 바닥에는 보석이 되어버린
인어의 눈물이 몇개 떨어져있었던거. 엘은 그런 라이토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끼지만 라이토는 엘을 너무나도 싫어했으면 좋겠다. 라이토에게 매일 밥을 들고 가지만 계속 거부하는 라이토. 엘은 그런 라이토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그저 관 옆에 앉아서 책 읽거나 자기 얘기 했으면 좋겠다
그런 엘에게도 어느 순간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라이토. 꼬박꼬박 밥을 가지고 오지만 억지로 먹이지도 않고 와가지고는 옆에 앉아 가만히 있거나 책을 읽거나 말을 거는거에 이끌리는 거였으면 좋겠다. 가끔 엘이 라이토에게 말을 걸었는데 대꾸도 안해주고 무시만 하다가 어느 순간 대답해주는거
엘 - ...그래서 20살 때 그 학교에 합격했었어요. 그런데 등록금을 낼 돈이 없어서 불합격 처리가 되었거든요.
월 - 그렇구나.
엘이 깜짝 놀라서 라이토를 쳐다보는데 라이토는 오히려 왜 그러냐는 듯한 눈초리를 보내서 어이없음과 동시에 기뻐했으면 좋겠다
둘이 대화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고 라이토가 조금이나마 음식을 먹어서 선장이 흡족해하는데 밥 먹을 때 선장이 엘한테 육지로 올라가면 눈물 보석 몇개와 황금비늘을 주겠다고 약속함. 그걸 들은 엘이 쿵 하고 심장이 떨어지는거지. 황금비늘을 인어의 몸에서 떨어뜨리면 그 인어는 죽기 때문에.
육지에 도착하기 전날 밤, 랜턴을 들고 몰래 라이토에게 찾아간 엘. 라이토가 무슨 일이냐면서 묻자 엘이 아무 말 없이 라이토에게 입맞추듯 유리벽에 입술을 맞대었으면 좋겠다. 유리벽만 없었다면 라이토의 입술이 있었을 자리에.
깜짝 놀란 라이토가 아무 말도 못하자 엘은 라이토에게 '저를 믿으세요?' 라고 묻고 그의 말에 라이토읔 머뭇거리다가 작게 고개 끄덕였으면 좋겠다. 엘은 유리관 통째로 옮기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포기하고 작은 다른 유리관에 물을 옮겨 그 물에 라이토를 또 옮긴 다음
갑판까지 끌고 올라왔으면 좋겠다. 직접 들쳐매고 올라오려고 했었으나 길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라이토가 숨 쉬지 못하는 상태로 버티지 못할 것 같다는 판단에 차라리 작은 유리관을 끌고 올라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나 선원들에게 들키고 말았음
선장이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총을 꺼내어 라이토가 있는 수조를 겨냥했음. 수조를 깨뜨리면 인어는 숨을 쉬지 못하여 힘을 쓸 수 없으니까. 그런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엘이 수조를 감쌌고 총알은 그대로 엘을 관통하여 수조에 박힌거.
다행히 수조가 깨지지는 않아 엘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어 바다 아래로 밀어버리고 자신도 같이 바다로 떨어졌음. 라이토는 바다 안에서 수조에서 빠져나와 가라앉는 엘을 붙잡고 수면 위로 올라왔으면
물 밖이라 라이토는 목소리를 낼 수 없고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엘을 붙들고 가까운 해변으로 가서 그를 뉘여놓고 깨우는거지.. 뺨도 때려보고 몸도 흔들어보는데 엘이 라이토를 보며 작게 미소짓고는 그대로 눈 감는거.
라이토가 소리없이 우는데 보석이 하나하나 떨어지며 엘 주위에 떨어져 반짝였음. 라이토는 자신의 꼬리에 있는 황금색 비늘을 뜯어 손으로 잘게 부순 다음 엘의 입 안으로 넣는거. 엘이 죽었다는걸 믿지 못하며 계속해서 한조각 두조각 입안으로 비늘 넣어주는 라이토와 눈을 뜨지 않는 엘.
비늘 1개를 다 넣었는데도 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엘의 눈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이마를 맞대며 라이토가 엘에게 입맞춰 주었으면 좋겠다. 방울방울 흐르는 눈물이 보석으로 변하면서 엘 머리 주변에 계속해서 떨어지는것도.
황금비늘이 몸에서 떨어져나가 점점 기운을 잃어가는 라이토가 온 힘을 다해 엘을 바다 안으로 데려가는거까지 생각했다. 소중한듯 그러안은 채 라이토는 자신을 집어삼키는 차가운 물과 따뜻한 수마에 몸을 맡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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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 창가에도 아마 몇 줄기는 내려지겠지.
#오늘의_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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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적 의 문장은 '과거는 지나가버렸고 미래는 존재할지도 알 수 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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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적 의 연성문장은'네 왼손 약지에는 아직도 희미한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상관 없었다. 너는 내 것이고, 이제 저 자국은 보이지 않도록 새로운 반지를 내가 끼워줄테니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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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적님을 위한 소재는 '오래된 성, 경련', 중심 대사는 '당연히 거짓말이지, 설마 믿은거야?' 입니다. 끝난듯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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