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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바스 썰 모음 1 (화적 위주)
월엘 의 연성 문장
내 사랑을 고작 말 따위로 표현할 수 있을리가 없다.
https://t.co/80q49ZIJ25




월엘의 오늘의 구절.
아, 껴안고 싶은 밤이다. 아니다, 버리고 싶은 밤이다.
#오늘의_구절
https://t.co/1YtJqHoIXN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엘는 말했습니다.
"잘 마실게."
꽃병에 부어버렸습니다.

거센 빗소리가 들려옵니다.
https://t.co/06Qd0zefRj





[월엘]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우리 둘은 참 좋았습니다. 이 봄은 따로따로 봄이겠지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
#당신을위한문장
https://t.co/wZrKSQuOGE






월엘, 오늘의 문장은:
명분만으론, 아무것도 못해.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거야.
#나를위한문장
https://t.co/0c23V4eKRJ






월엘 의 연성용 단문은 "내가 죽으면 그제서야 넌 날 봐줄거니?"
#연성을_위한_단문
https://t.co/z0J0Kln3AH






월엘 님께 드리는 문장

어쩌면 너는 없는 존재였는지도 모르지. 너를 영원히 갖기 위한 부정일까.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t.co/yn2LP5pEg7






월엘에게 보내는 키워드 :  미소, 케이크, 리본






월엘(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차라리 웃지 말아줬으면 /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다 / 속삭임






월엘의 세 문장 : '그는 얄미울 정도로 여유로웠다.', '소원이 이루어졌다.', '미련은 없다.'






월엘의 꽃과 꽃말은
왼 : [재스민, 당신은 나의 것]
오 : [에델바이스, 소중한 추억]
https://t.co/l43XN9U1WY







And
카이죠의 꽃과 꽃말은
왼 : [메리골드, 행복은 반드시 온다.]
오 : [양귀비, 환상]



카이죠 의 연성 문장
너 없는 궁전은 허물어졌으면 좋겠다.




카이죠의 오늘의 구절.
네가 이미 죽은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 방법은 이와 같다. 유리창에 대고 입김을 불어본다. 가슴에 손을 얹어본다.
#오늘의_구절
https://t.co/1YtJqHoIXN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카이바는 말했습니다.
"그럴리가."
잔을 깨버렸습니다.

거센 빗소리가 들려옵니다.
https://t.co/06Qd0zefRj
카이바는 죠노우치 믿고있기는 한데, 한 편으로는 믿지 않는것도 죠아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죠노우치는 말했습니다.
"왜 말해주는 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왜인지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https://t.co/06Qd0zefRj

카이바가 죠노우치 차에 독을 넣고, 그걸 죠노우치가 마시면 자기도 따라 죽을 생각이었던걸로 보고싶다. 그리고 죠노우치도 눈치 채고 있었고. 그런데 카이바가 그걸 말해버리니까 죠노우치가 화나서 이런 말 하는걸로 보고싶다 보고싶다고!!!!!!!!!!!! 시험 언제 끝나나ㅠㅜㅠㅠ





[카이죠]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당신을위한문장
https://t.co/wZrKSQuOGE






카이죠, 오늘의 문장은:
마음은 물질적인 풍요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일까요? 누군가 위로를 해줄 때까지 계속 쓸쓸한 건가요?
#나를위한문장
https://t.co/0c23V4eKRJ

가진 것도 많고 물질은 차고 넘치는데 어딘가 쓸쓸하고 텅 빈 것 같은 카이바랑 가진건 없지만 항상 밝고 행복한 죠노우치. 죠노우치가 이런 카이바랑 채워주었으묜 좋게따





카이죠 의 연성용 단문은 "당신은 새파란 하늘을 눈안에 담고 있는 사람."
#연성을_위한_단문
https://t.co/z0J0Kln3AH





카이죠 님께 드리는 문장

온 것이 너를 사랑한다 말하는 이 세계에 나를 가둬버린 너는 신인가 악마인가. | 향돌, 어느 세계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t.co/yn2LP5pEg7






카이죠(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물수건 / 광기어린 얼굴 / 영원히 네 안에





카이죠의 세 문장 : '나 손 시려운데.', '마지막 장이 넘어가고 있었다.', '기적은 없었다.'

아미친 ㅠㅜㅠㅠ 나 이거 적고 싶다ㅠㅠㅠㅜ 이거 딱 생각나는 스토리 있다... 이건 죠노우치 죽어야한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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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

엘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백월이랑 꿍꿍이가 있을거라 생각해 경계하면서도 계속 라이토한테 이끌리는 엘로 월엘 보고십따.....키스까지 진도 나간 월엘../// (라이토는....뭔가 해봤을 것 같음...이미 미사한테도 했었구..) 라이토한테 이마키스나 볼키스는 많이 받아본 엘이라서 입술에 해도 별 감흥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뽀뽀하는 순간에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하고 얼굴에 열도 확 오르는 엘  보고싶다ㅋㅋㅋ첫키스는 키스도 아니고 그냥 뽀뽀인데 도장찍듯이 꾸욱 맞대다가 라이토가 버드키스를 쪽쪽쪽 해주는거. 사실 딥키스보단 이게 더 좋아....ㅠㅠ그 이후부터 왠지 라이토랑 손 잡아도 얼굴 빨개지고 라이토가 이마키스만 해도 얼굴 빨개지는 엘.. 의심이고 자시고 그 때부터 라이토가 너무 좋아서 계속 두근거리는 엘 보고싶당...ㅇㅅㅇ

2.

약간 평행세계au인데 엘과 라이토가 힘을 합쳐서 다른 키라를 잡는데 그 와중에 눈맞아서 연애하는거. 키라를 잡은 다음 결혼해서 같이 살자며 반지 끼워주는 라이토 보고싶다. (월엘 기반)하지만 반지를 나눠끼며 평생을 약속한 그 다음 날, 키라가 쏜 총에 맞은 라이토. 키라는 재빨리 마츠다가 검거했지만 소이치로와 다른 동료들이 멘붕에 빠지게 됨. 그런데 의외로 엘이 침착하게 지시내려서 라이토 목숨만은 건지게 되지만 의식 불명상태의식불명인 라이토를 매일 간호하고 보살피며 정말 주변 사람들이 말릴 정도로 계속해서 무리하면서 붙어있었음. 2달 정도 지났을 때 또 다른 키라가 나타나게 되고 결국 엘은 수사본부에 다시 불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사하고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병실에서 라이토를 돌봤음수사하는데 조금 한계를 느낀 엘은 와이즈에 연락해서 멜로와 니아를 데려오게 됨. 멜로의 행동력이랑 니아의 추리력이 합쳐져 나름 수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었음. 그런데 멜로는 저녁마다 어딜 가는 일이 너무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던 것. 수사본부 사람들도 말을 아끼니...멜로는 예전부터 엘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말도 걸고 은근 눈치도 던져주며 그랬는데 그런 엘이 자기는 봐주지도 않고 밤마다 어딜 나가니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 더군다나 엘은 반지를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옷 안에 넣어두어서 멜로는 커플링을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어딜 가는지 엘에게 물어봐도 살짝 미소만 지어줄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아 너무 궁금했던 멜로는 결국 미행하기로 함. 차를 타고 이동하는 엘 뒤를 오토바이 타며 들키지 않게 따라가고, 병원에 들어가는 엘을 보며 의아해하는 찰나 한 병실에 들어가는걸 본 멜로는 문에 귀를 대고 엿들음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계속 귀를 대고 있다가 엘이 누구랑 대화하는 걸 듣게 됨. 그런데 대화라기에는 엘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기분이라서 좀 이상하게 느껴졌음. 대화는 주로 오늘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되었고 마츠다가 얼마나 바보행동을 하였는지 등 일상적인 내용멜로는 수사본부 팀원 중 한 사람인가 싶어 나가려는데 엘의 울음소리가 그의 발을 멈춰세움. 한 번도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엘이라서 그런 모습이 멜로에게는 충격적이었던 것. 그 길로 본부로 돌아와 몰래 조사를 해보고, 야가미 국장의 아들이 의식 불명이라는 사실을 알아냄엘도 이상하게 다움날부터 손가락에 커플링을 까고 나오기 시작해서 주변 사람들이 놀람. 라이토가 그렇게 된 이후부터 계속 목걸이에 걸고 다녔는데 손가락에 끼우니 속으로는 조금 놀랐을 듯. 맬로는 그 반지를 보니 기분이 많이 슬퍼졌으나 내색하지 않았음문제는 어느 날 수사 도중에 와타리가 급하게 소이치로와 엘을 부르며 병원에 빨리 가보자고 함. 사색이 된 엘과 소이치로가 급히 나가고 나머지 수사원들도 마츠다와 이데의 차에 타서 병원으로 이동. 의식 불명이었던 라이토가 드디어 의식을 되찾은 것이었음.멜로는 뒤에 서있었는데 눈물을 펑펑 흘리며 라이토를 껴안고 있는 엘을 보고 슬그머니 빠져나와 병원 뒤에서 초콜릿이나 까먹을 것 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백월인 상태에서 기억 안찾고 히구치를 마지막으로 키라사건 종료. 그리고 라이토와 엘은 사귀게 되는데 한 삼~사년 뒤 멜로니아가 일본 놀러오는데 월엘 동거하는 집에서 잠시 머무는거. 라이토는 막 경찰청 입사한 뒤라 너무 바빠 MN와 잘 마주치지 못하는 상태.

어느 날 늦은 시간까지 일하다가 거의 쓰러지다시피 방에 들어가 자는데 (현재 각방중) 중간에 옅게 깸. 엘이 방에 들어와 라이토 옆에 앉아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게 느껴짐. 라이토는 깨어나고 싶었는데 너무 졸리고 눈이 안 떠져서 비몽사몽 한 상태였음. 그런데 엘 말고도 두 명이 더 있었음

M - 엘. 엘은 저 야가미 라이토를 키라라고 의심하고 있었잖아.
L - 그렇죠.
M - 그런데 어째서 저 녀석이랑 같이 사는거야??
L - ...
라이토 내심 불안한거. 여전히 키라라고 의심하고 있고 자신이랑 같이 사는 이유가 감시하기 위해서일까봐. 더 좋아한다고 매달리는 쪽이 라이토이기도 했음.

N - 야가미는 더 이상 키라가 아닌건가요? 아니면 원래 키라가 아니었던건가요.
L - ...
M - 됐다 됐어. 말 안해도 돼.
L - 라이토 군은... 키라가 맞아요. 적어도 맨 첫번째 키라는요.
라이토는 심장이 철렁함. 아직도 의심하고 있구나 싶어서. 반응하고 싶었는데 몸은 잠이 든건지 잘 움직이지 않음

M - 그럼 저 녀석 감시하려고 같이 사는거네?
L - 그건 아니에요.
MN - ??
L - 나중에 라이토 군이 기억을 찾고 키라가 되어 저를 죽인다고 해도, 저는 죽는 순간마저 행복할 것 같기 때문이에요.
엘은 라이토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다가 이내 이마에 짧게 입맞춤.
L - 잘 자요, 라이토 군.

보고싶은 장면은 하나인데, 부가적인 설정설명이 더 많은듯...
암튼 라이토가 키라가 된다 해도 여전히 그를 사랑하는 엘이 넘넘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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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여러분 코루루랑 제온 둘이 어때요? 예전에 셰이드님 소설로 물망초라는 소설이 있었는데 그 소설에서 마지막에 제온이랑 코루루랑 둘이 이어지거든요?? 근데 왠지 좋아!!! 분위기 좋아ㅠ!! 은근 챙겨줄거 다 챙겨주고 마음만은 따신(?) 제온이랑 착한 코루루랑 둘이 잘 어울리는 듯... 뭐 그래도 넘버원은 듀포겠지. 암. 그렇고 말고.
제온이랑 주로 엮이는 부류는 티오, 갓슈(형제애로...... 라지만 역시 ㄱㅊ... ;;;) 듀포(동료애로.......... 라지만 역시 ㅂㅇ....;;;), 레이라, 가끔 키요마로....ㅋㅋㅋㅋㅋ 뭐 제청도 좋다! 근데 코루루는 한번도 못봄!! 둘이 머리카락 색도 은은하게 잘 어울리고 눈동자색도 어울리고! 보라색이랑 분홍색 얼마나 예뻐요???? 둘이 애기낳으면 보라색 눈동자에 분홍색 머리카락이면 좋겠다. 진짜 이쁠듯!







"......"

항상 눈길이 갔다. 티오와 비슷한 머리색이지만 좀 더 옅고, 티오는 활발하고 시끌벅적한 반면 그녀는 조용한 스타일이었다. 어릴때 신의 시련 때 갓슈에게 착한 왕이 되겠다는 동기부여를 심어주었다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녀는 점점 더 아름다워졌다. 많이 길어진 그녀의 분홍 머리는 어깨를 넘어서 찰랑거렸고 항상 미소가 띈 얼굴을 하며 조곤조곤한 말투로 인사했다. 방어전선을 맡고있는 그녀는 항상 내 관심을 끌었다.

"어? 안녕하세요, 제온님."

"어."

오늘도 역시, 안녕 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갓슈가 왕비로 티오를 선택했다. 그건 누구나 다 예상했던 사실이었고 나 또한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화려한 홀 안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둘을 보니 괜스리 흐뭇했다. 결혼식 회연장 내에서 단상 위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잔을 기울이고 있었는데 멀리 식탁에 코루루가 혼자 앉아있는게 보였다. 평소에 주변에 사람이 많던 그녀였기에 조금 의아함이 들었다. 옆을 보니 갓슈와 티오가 둘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잠시 나가도 돠겠지.  이 틈을 이용해 잠시 빠져나왔다.




챙—
그녀가 들고있던 잔에 내 잔을 부딪히니 맑고 청아한 유리소리가 들렸다. 그에 놀란 듯한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인 것을 확인하자 눈을 더 동그랗게 떴다. 그리고는 예를 갖추어 인사한다. 

"어째서 혼자있지? 이런 날에는 좀 어울려 봐."

"그러는 제온님은 왜 혼자 계시나요?"

그녀가 싱긋 웃으며 맞받아친다. 당돌한 모습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잔을 기울여 술을 조금 마셨다. 쓴 향이 입안에 멤돈다. 

"조금 아쉬운건가."

내 말에 그녀가 고개를 기울여 의문을 표했다. 하지만 곧 알아차린 듯 낮게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아쉽기는요. 갓슈는 그저 친구일 뿐이에요. 왕비 후보에 오른게 신기할 정도로 정말 친구사이인걸요."

왕비 후보에 오른 여자는 총 여섯. 그 중 티오와 파티가 있었고 코루루도 속해있었다. 나머지들은 고위 관직의 여식들이었다. 그리고 난, 갓슈가 티오를 선택한 것을 알았을 때 속으로 안도함을 느꼈다. 

"그냥... 많이 부러울 뿐이에요. 둘이."

언젠가는, 늦기전에 꼭. 마음을 표하리라 마음먹었다.





은근히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꼼짝 못하는 제온이 좋아욮! 그냥 다 좋아...






*이건 진짜 말도안되는 썰이긴 한데.... 진짜 말도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쓰고싶다ㅠ!! 사실 이거 엄청난 대하(?) 소설로 계획해놓은 거거든요.... 시즌 1,2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 1.
갓슈랑 제온 둘이 인간계 파트너들을 데려올 방법을 궁리하다가 엄청난 힘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됨. 마계에는 왕이 즉위한지 5년 뒤에 열리는 큰 축제가 있는데 거기에 파트너들을 초대하기로 마음먹음. 결국 100명의 마물아이들이 힘을 모아서 게이트를 여는데에 성공. 인간파트너들이랑 2달동안 띵가띵가!
뭐 중간중간 갓청이나 듀제 좀 넣어주고.... 작은 반란군이 일어나는 등 시련도 넣어주고! 파트너들 사이는 돈독해지게찌...!!
그렇게 시즌1 마침.


시즌2.
이건ㅋㅋㅋㅋ 사실 좀 쓰기 쪽팔린뎈ㅋㅋㅋㅋ 좀 성인이 된 갓슈랑 제온이 반란군 진영에 갔는데 결국 휘말려서 어찌어찌 하다가 안간계로 떨어진거에요... 폭발? 그런데에 휘말려서 갓슈랑 제온은 기억 잃고... 그러니까 기억을 잃은게 다 잃은게 아니고 뭐랄까 기억조작?? 인간이랑 마물이랑은 원수지간이다 이런거? 듀포가 일하는 병원에 둘이 실려왔는데 제온이랑 갓슈가 듀포랑 키요마로 둘 다 적대시하니까 충격. 이 이후로 어찌어찌 되다가 이러쿵저러쿵해서 마계에 있는 티오랑 칸쵸메 등 동료들이 옴. 갓슈랑 제온상태 보고 또 충격. 반란군이랑 맞짱뜨게되는데 갓슈는 어떻게하다가 기억 찾음. 제온이랑 듀포 둘이 떨어졌는데 뭐 시즌1때 주고받았던 선물? 그거덕분에 제온도 기억찾음. 그러다가 결국 반란군때문에 갓슈대신 제온이 죽는거지.(뜬금 (은근 제온이 갓슈 지켜주려다가 죽거나 크게 다치는게 좋다.....(흑심)) 
갓슈는 엄청 죄책감 들고... 시즌2는 좀 길고 어두침침함... 쓰게된다면 2년후가 되겠네욬ㅋㅋㅋㅋㅋ 수능 끝나곸ㅋㅋㅋㅋㅋ






나 대신 주술을 맞고 힘없이 쓰러진 그의 몸을 보자, 다신 겪고싶지 않았던 그 날의 악몽이 떠올랐다.  아니, 그래선 안돼. 그런 일은 한번이면 족한데—
떨리는 손으로 그를 안아 빙글 돌리자, 굳게 닫힌 눈과 입이 보였다.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비가 계속해서 내려 온 몸을 적신다. 비 탓인가. 몸이 매우 차갑다.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를 액체가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떠주지 않는 눈가를 손가락으로 매만지면서 계속 속삭인다.

"일어나보게..."

하지만 그는 결코 일어나주지 않았다.















*여기서 외전편으로... 왕의 25번째 생일이 완전한 성체가 되는 날이라서 엄청엄청 중요한 날인데, 이때 하필 제온이 죽고 없잖아요? 제온이랑 갓슈는 쌍둥이이니까 생일도 같을거아니야.... 이때 제온이(영혼상태에서) 어떤 남자? 영혼을 볼수 있는 남자에기 좀 부탁해서 몸을 빌려서.... 뭐 다른 몸이지만 왕 생일파티에 가서 25번째 생일을 축하해준다던가.... 눈치빠른 레이라나 키요마로, 듀포 등은 살짝 의아해하고... 갓슈도 낯설지 않고 친근하니까 편하게 대하겠죠. 마지막날에 어찌어찌 하다가 알게되고 우는 갓슈한테 막 '왕이 꼬질꼬질하게 이게 뭐냐.' 이러고 제온은 ㅂ2ㅂ2.....
And
1.
유우기 : 만약에 카이바군이 죠노우치군을 총으로 쏘지 않으면 이 지구가 멸망한대. 그럼 쏠거야?
카이바 : 흥. 토젠. 당연한걸 묻는군, 유우기.
죠노우치 : 그...그렇겠지! 나라도 그랬을걸!
카이바 : 그리고 나도 따라갈거다.
죠노우치 :
이게 내 안의 진짜 카이죠임...



2.
아ㅏㅏ 진짜ㅏ 카이죠 넘넘 좋다... 둘이 사귀는데 카이바가 신듀얼디스크 개발 때문에 넘넘 바빠서 둘이 자주 못보는거. 죠노우치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1달동안 3번도 못만나고 너무 힘든 죠농이가 카이바에게 헤어지자고 하는거 보고싶다

나는 둘이 헤어진다면 카이바 보다는 죠노우치가 헤어지자고 할 것 같다... 죠노우치 크면 클수록 약간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볼 것 같은 느낌임.

처음에는 카이바답지 않게 죠노우치를 한번 붙잡는데 죠노우치가 사귀고 있는데도 외롭다고 너무 힘들다고 울며 말하니 자기도 어쩔 수 없이 놔주는거. 그 때 이후부터 카이바 먼가 계속 우울해하기보다는 죠노우치를 잊으려고 일에 완전 몰두할 것 같아서... 미친듯이 일하니 모쿠바는 걱정이 태산..

그러다가 한번 과로때문에 쓰러지는 카이바. 너무 일에 몰두해서 쓰러졌는데 생각보다 몸상태가 안좋아서 오랫동안 입원해야하는거. 모쿠바가 사내카페에서 일하는 죠노우치한테 (알바한다는 설정... 헤어져도 알바는 그만둘 수 없어서.) 사실을 알리는데 죠노우치 사색돼서 병원으로 가는거 보고싶다

안정제랑 진정제 맞으면서 곤히ㅜ자는 카이바 손 꼭 잡고 펑펑 울면서 미안하다고 우는 죠노우치가 걍 보고싶었음!! 이 장면 보고싶어서 저 망상을 한것이다......ㅎㅅㅎ



3.
카이죠로, 죠노우치 아버지가 늦게나마 정신 차리고 죠노우치하고 화해하고 재활센터도 다니고 있었는데 귀가하는 도중 사고나서 세상을 떠나버린거. 이제 겨우 행복하나 싶었는데 다시 절망스러운 일이 생겨버린 죠노우치.

장례식에 유우기랑 다른 친구들이 와서 괜찮냐고 물을 때에도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작게 웃어보이는거... 뭔가 죠노우치는 시즈카나 어머니가 와도 울지 않을 것 같다. 약한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할 것 같음. 정작 속은 허망하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안타까움+슬픔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러다가 이튿날 저녁에 카이바가 오는거. 카이바에게 부고메세지를 전달하긴 했지만 이미 예전부터 너무 바쁜 상황이라 사실 올거라고 기대를 안하고 있었음. 부고메세지를 전달하자마자 전화와서 꼭 가겠다고 연락은 받았지만 사실상 어렵다는걸 알고 있어서...

카이바 오자마자 죠노우치 너무 놀라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는데 같이 온 모쿠바가 '당연히 너의 일인데 와야지.' 하고 대답하고, 유우기들이랑도 눈인사 한 뒤 익숙하게 꽃 놓고 향 피우는 둘. 죠노우치는 카이바랑 모쿠바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모쿠바가 쭈뼛쭈뼛 거리는거.

죠노우치가 눈치채고 괜찮다고,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머리 쓰다듬는데 문득 모쿠바 옆에 서있던 카이바랑 눈 마주치는 죠노우치. 애써 웃어보이며 진짜 괜찮다고, 너답지 않게 왜그러냐고 어깨 팡팡 치는데 아무말 없이 죠노우치 머리 위에 손 올려놓고 가만히 눈 마주치는 카이바.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조용히 바라보는 연인의 파란 눈동자에 죠노우치는 마음 한구석이 크게 일렁이는 기분을 받지 않을까. 결국 눈물을 뚝뚝 흘려버리고 고개를 숙이는데 카이바가 손수건으로 눈물을 살짝씩 닦아주는거.

그게 기폭제가 되어서 결국 아무에게도 보여주지않던 모습을 카이바 앞에서 드러내는거였으면. 참지 못하고 엉엉 울어버리는 죠노우치를 카이바가 꼭 안아주겠지. 카이바한테 안긴 상태로 속상하고 안타깝고 슬픈 마음을 다 토해내는 죠노우치.

이제 겨우 행복해지려고 했는데 행복해지지 못하고 죽어버린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다고. 이제야 정신을 차린 아버지가 원망스럽다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놀라지 않을까. 특히 유우기나 시즈카는 더더욱 놀랐을 것 같다. 한번도 약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던 죠노우치라서.

다음날 발인날까지 죠노우치 옆을 지켜주는 카이바. 카이바는 장례식에서 자신의 친아버지 장례식이 겹쳐지는걸 느낌. 그 어렸던 카이바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동생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싶지 않아서 일부러 울지도 않고 자리를 지켜냈던거. 그래서 죠노우치의 마음을 잘 알고있었지 않았을까.




4.
"카이바."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죽지 마."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네 노래가 듣고싶어."
목소리가 멀게만 느껴집니다.



5.
카이죠(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차라리 웃지 말아줬으면 / 영원히 / 정장을 차려입고



6.
카이죠의 세 문장 : '잊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나한테 그런 게 필요해 보여?', '눈이 내렸다.'



7.
카이바의 멀어져가는 의식 속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살기로..살아남기로 약속했잖아"




8.
카이죠 님의 연성대사는 "방금 그 말 내 눈 똑바로 보고 다시 말해봐 " 입니다




9.
카이죠 님께 드리는 문장

나는 쳐다볼 수 없었지, 너무 낭만적인 것을 너와 함께 하면 벼락처럼 너를 사랑해버릴까 봐. | 서덕준, 밤의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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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피곤해했지만 나는 피곤함도 잊을 만큼 너를 사랑했었어.


2.
전부 다 꿈이지. 이루어지지 않을 꿈. 한때 지나가는 봄바람. 사춘기 광증.


3.
월엘 님의 연성대사는 "너란 사람이 너무 달콤해서 문제야 " 입니다
#연성대사대사


4.
엘의 멀어져가는 의식 속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다음 생에서는 꼭 행복하길.."


5.
라이토의 멀어져가는 의식 속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이 모든게 너 때문이야"


6.
월엘의 세 문장 : '용기가 나질 않았다.', '너 그거 싫어한다지 않았어?', '미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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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 라이토가 히구치 잡은 이후에도 기억 되찾지 않았다는 설정 하에 자그마한 썰들 ( 월엘 + 오메가버스 AU)

L -라이토 군~ 라이토 군~
月- ...(귀찮
L- 라이토 군!
月 -...
L -키라!
月-야!!!!!

L-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쪽이 멜로, 이 쪽이 니아입니다. 나중에 제 뒤를 이을 후계라고만 말씀드릴게요.
M-안녕 키라.
N-안녕하십니까, 키라.
月-(피꺼솟

마츠-류자키? 얼굴이 붉은데 어디 아파요?
L-아... 히트 전에는 미열이 좀 납니다... 억제제 먹었으니 괜찮을거에요.
月-다녀왔.... 어라 류자키 너 얼굴 왜 그래?
L- 냄새 날거 아닙니까. 히트 전이라....
月-냄새는 무슨 냄새!! 너 히트가 아니라 감긴데??
와타리- (한숨

마츠- 류자키~~ 케이크 가져와봤어요! 딸기케이크인데 좀 먹어보세요!
L- 아니요. 괜찮습니다. 속이 좀 안좋아서요.
마츠- 에엑???? 류자키...!!! 호...혹시..!!!
L- 저 어제 히트 끝났습니다..... 바보 마츠다...

月- (열일 중
M- 야가미. 나 이 초콜릿 먹어도 돼?
月- 어어.
M- 뭘 그렇게 열심히 해?? (슬쩍
月- 야ㅑ야야ㅑ 잠시만!!
'입덧 덜 하게 하는 법' - 네이*
M- 이 새끼가 엘한테 무슨 짓거리를 한거야!?!?!?!?
N- 진정하세요, 멜로

*그 시간*
L- (귤 먹고 싶다

L- 어... 라이토 군.
月- 응? 무슨 일이야, 류자키.
L- ....
月- ...엘?
L- 축하해요.
(두 줄 그어진 테스트기
月- 엘... 이거 진짜야...?
L- 아무리 제가 거짓말쟁이라고 해도 이건 진짜입ㄴ....
月- 엘!! 고마워!! 사랑해!!!!!!!
L- ㄹ..라이토군!! 배! 배!! 떨어져주세요!!

*
M- 이 새끼야!!!



L- 여보세요? 라이토 군.
月- 류자키. 무슨 일이야??
L- 라이토 군, 갑자기 사과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月- 잠시만 기다려! 사올게!
L- 아 그리고 자두도요.
月- 알았어 알았어!
M- 야가미. 올 때 초코ㄹ..
뚜.뚜.뚜.뚜.
M- 이 자식...
N- (한숨

*멜로니아
N- 후...
M- ?? 왜 그러냐
N- 아니요 그냥.
M- 뭐야.
N- 그냥 저 두 사람이 부러워져서요.
M- ...
N- 엘이 저렇게 행복한 표정 짓는건 처음 봅니다.
M- 그것도 그렇네.

L- 라이토 군, 이게 다 뭡니까?
月- 아, 이건 엽산이고 이건 철분제, 오메가3, 종합 비타민이랑 칼슘제... 주섬주섬...
L- 덕분에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라이토 군.
月- 우리 예쁜 아기에게도 좋은거지만 무엇보다 너를 위해서 사온거야, 류자키.

마츠- ...그런 이유로 뱃 속의 아이는 아빠 목소리를 잘 듣는다고 합니다!
L- 들으셨죠 라이토 군. 얼른 동화책 읽어주세요.
月- 아아 나도 안다고!! 그런데 4시간 내내 읽는건 조금 너무하지 않냐!?
M- 야 지금 감히 소리질렀냐? (총 철컥
月- (피꺼솟

(임신테스트기 사용해보기 전)
엘 - 라이토 군, 담요 좀 주시겠습니까.
월 - 추워?
엘 - 네 좀 으슬으슬 하네요.
마츠 - (앗 혹시??)
월 - 초코케이크 좀 줄까? 홍차랑
엘 - 아니요. 속이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츠 - (설마설마...)류자키, 병원 가보는게 어때?
엘 - 아닙니다. 단순한 감기겠죠.
월 - 엘, 다른 증상은 없어?
엘 - 음... 춥고... 헛구역질 나고... 입맛도 없고... 속도 안좋습니다.
마츠 - ㄱ..그거 혹시 그거 아냐..?? 그거...
엘 - 네?
월 - 엘, 혹시 모르니까 약 먹고 병원가보...
마츠 - 약 먹지마!!!! 병원 가라구요!!!!




2.
음... 히구치를 잡은 후에 라이토가 소유권을 포기해서 기억이 없다는 전제.
라이토와 엘이 히구치를 잡은 후 키라활동이 사라지자 6개월 동안만 일본에 남아있기로 하고 그 이후에도 키라가 나타나지 않으면 영국으로 떠나기로 결정됨

라이토와 엘은 그 6개월동안 포카포카하게 예쁘게 사귀다가 막상 시간이 다가오자 라이토 조급해지는거. 더 같이 시간 보내고 싶고 더 좋은거 같이 보고싶고 먹고싶어서 해외여행도 가고 일본 구석구석 여행다니면서 좋은 시간 보내는 월엘...

떠나기로 한 날짜 1주일 전에 처음으로 몸 섞는 둘 보고싶다.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가서 애틋하고 축축한 키스를 나누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길고 조심스럽게.

몸 섞는 도중에 격정이 치달을 때가 되면 라이토가 류자키라는 이름 대신 엘이라고 불렀으면. 울지 않으려 입술을 꼭 깨물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고 엘 볼 위로 토독 떨어지는거. 엘은 그런 라이토를 가만히 올려다보다가 두 손으로 라이토 얼굴을 감싸고 자기쪽으로 끌어당겨 입맞추는거지

그리고는 입술을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거.
-L
-응...?
-L.A.W.L.I.E.T. 제 본명이에요, 라이토 군.
라이토 처음에는 뇌가 안돌아가서 어벙벙 거리고 있다가 후에 본명이라는 걸 인지하고는 엘을 꼭 안아줬으면. 관계 하는 중간중간마다 엘 로우라이트. 라며 속삭여주는 라이토.

엘도 평소에는 라이토한테 야가미 군 이랬는데 행위중에는 '군'도 빼고 라이토 라이토 거리고. 놓치기 싫다는 듯이 엘 몸 구석구석에 흔적 남겼으면 좋겠다. 마지막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계속해서 입맞추는 둘도 보고싶ㄱ....

영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에 라이토가 커플링 반지 엘에게 끼워주고 손가락에 입맞추면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며 마지막 키스 나누는거. 엘은 라이토 목에 얼굴 묻으면서 다시 꼭 오겠다고 하고. 라이토도 훌륭한 경찰이 되어있을 테니 언제든 오라고 하고 헤어지는 둘...

4년 뒤 라이토 경찰청 입사 날에 키라수사팀 끼리 축하파티 열려고 했는데 엘이 라이토 놀래켜주려고 아무 말도 없이 가서 선물 건네주는거!! 라이토 엄청 놀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엘이 싱긋 웃으며 -저 라이토 군 파티 오려고 1주일동안 밤 새서 사건 처리하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자 라이토가 너무 반갑고 보고싶었던 얼굴이라 바로 껴안고 키스하는거 보고싶다... 엘 순간 놀랐지만 이내 푸흐흐 하고 웃으며 입맞춤 받아주는걸러 해피엔디ㅣㅇㅇ......





3.
월엘 해리포터 AU로, 어둠의 마법사들과 싸우기 전에  라이토가 엘에게 반지 끼워주면서 이 싸움 끝나면 호그스미드에 오두막 얻어서 같이 살자고 고백하는거 보90다..... 가장 실력 좋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최전방에서 적들을 막는 주 세력인 엘과 라이토...

월엘과 호그와트를 지키는 수호석상으로는 너무 많은 어둠의 마법사들을 견제하는게ㅜ너무 힘들어서 여기저기 상처입고 출혈도 꽤 심했지만 마지막 한 아이까지 호그와트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가는걸 보고 나서야 쓰러지는 둘. 지원병력들이 왔지만 이미 너무 늦은상태인거.

둘이 마지막 순간까지 손 꼭 잡고 있는데, 새로 끼운 두 반지가 슬플정도로 반짝거리고 시신을 수습한 사람들이 지팡이로 추모하는 모습.

아니면 호그와트 대전 중에 라이토가 학생을 지키려다가 죽은것도 보고싷다..왜 난 애들 죽이는걸 좋아하지...;□;

다른 아이를 구하려다 변을 당했다는 상황소식을 듣고, 역시 당신답네요, 라이토군.





4.
헉 해리포터 보다가 생각난거!! 데스노트 해리포터AU그 많아서 썰들 보면서 막 생각나는게 많음ㅠㅜㅠ 멜로랑 니아 둘 다 레번클로였음 좋게따... 라이토는... 음... 많은 설정인 호크룩스에 중독된 흑월도 좋지만 순수히 실력으로 배정된 정의감 넘치는 백월인 것도 넘나 좋다. 약초학 교수 잘어울림

라이토는 일본의 마법학교에서 지내다가 2학년 때 아버지가 영국으로 이사하시면서 국적도 바뀌어 호그와트로 들어온 케이스. 게다가 약초학에 대해서 엄청 잘 알고 있고 아버지 소이치로는 마법부에서 오러를 하고 계심. 라이토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나중에 교수직을 제안받고 수락한 케이스

엘은 고아인데 어릴 때 호그와트 교수였던 와타리가 발견해서 데리고 키웠으면 좋겠다... 아직 학교 다니기 전인데도 막 마법책 다 정독하고... 마법 기초적인거 할 줄 알고 해서 천재인거 안 와타리가 잘 키워서 지금 현재 엘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는 교수랍니당

라이토는 그리핀도르이고 엘은 레번클로였으면. 마법모자가 라이토를 그리핀도르로 넣을지 레번클로로 넣을지 엄청 고민했는데 라이토가 그리핀도르로 가고 싶다고 해서 그리핀도르로 배정됨. 동양에서 서양으로 이사와서 모든게 낯선 라이토 잘 챙겨조라ㅠㅠ

라이토랑 엘 퀴디치 선수라 둘이 처음 만난게 퀴디치 시합이었으면. 라이토는 수색꾼이고 엘은 추격꾼. 라이토의 비행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다른 팀들 워낙 애먹었으면 좋겠다. 엘도 비행실력 뛰어나서 골 계속 넣는데 라이토가 계속 골든스니치 잡아버려서 긜핀돌이 계속 우승했다카더라

엘과 라이토가 서로를 의식하게 된건 같은 수업 들을 때. 약초학 수업이랑 어둠의 마법 방어술 딱 이 두 가지였는데 라이토가 약초학에 대해 너무너무 잘 알아서 엘이 조금 놀라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 때는 엘이 엄청난 마법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라이토 놀랐우면. 그담이 셤기간때 도서관에서 조우ㅋ

도서관에서 라이토는 약초학 책을, 엘은 여러가지 주문책을 가지고 공부하는데 서로 알아본 둘이 자연스럽게 같이 공부하는것도 보고싶다. 라이토도 엄청 머리 좋은 애니까 둘이 말 잘 통해서 시험공부 다 제쳐두고 몇 시간동안 밖에 나가서 수다같은거 떨면서 친해지는거 좋다

라이토랑 엘이 엄청 친해져서 수업시간 외에도 둘이 붙어있고 퀴디치 연습도 레번이랑 그리핀이랑 같이 했우면... 그러다가 두 팀 친해져서 라이토가 레번 수색꾼한테 약간의 팁 같은거 줄 정도로 친해졌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가 라이토가 자기 마음을 알게 된건 물약 시간 때 암모텐시아...

암모텐시아=사랑의 묘약 입니다! 물약 시간 때 교수님이 만들어 놓으신 암모텐시아 냄새를 맡게 됐는데 이 암모텐시아에서 달콤한 딸기케이크 냄새와 초콜릿 냄새, 그리고 붓 잉크냄새가 나는거. 엘은 계속 뭔가를 쓰고 있어서 붓 잉크 냄새 추가했음. 그거 맡은 라이토가 엘인거 알고 얼굴 빨개져라

그래서 그 담부터 엘 얼굴도 잘 못보겠고... 눈 마주치면 부끄러워서 고개 돌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엘은 라이토 군? 어디 아프신가요 하는데 라이토는 절대 말 못해! 이럼서 고개만 젓는거... 참고로 엘은 암모텐시아를 맡았을 때 낡은 책 냄새, 맨드레이크 꽃 냄새, 흙냄새.

멜로랑 니아도 엄청 좋아하는디... ;□; 데스노트 2부는 안봐서... 근데 둘은 좋아한당ㅠㅜㅠ

니아가 1등 멜로가 2등을 했는데 니아가 만점을 받고 멜로가 1개 틀린거. 교수들은 제 2의 엘과 라이토의 대결이라명서 팝콘 준비하고 있었음. 첨에는 엘 라이토 별로 관심 없다가 자기 수업때 딱 둘이 도드라져 보이니까 관심생기는거. 엘은 레번클로 담당이고 라이토는 그리핀도르 담당이었음

멜로는 엘을 엄청 동경하고 따르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그 과목은 1등이었음. 니아도 잘 하긴 하지만 앉아서 머리쓰는 과목을 더 좋아해서 나머지과목 다 1등. 어마방은 2등. 니아는 계속 혼자였는데 조금 안쓰러워 보였던 라이토가 옆에서 책도 여러 권 주고 했음 좋겠다

엘도 자기과목 만점에다가 열심히 노력하는 멜로가 기특해서 잘 챙겨주고. 엘이랑 라이토 둘이 데이트(?) 하면 멜로니아 이야기가 반이었음 좋겠다ㅋㅋㅋ 그러다가 엘이 라이토한테 '지금 니아 이야기를 몇 번이나 하시는겁니까. 질투나라고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라며 은근히 삐지는 것도 보고싶다ㅠ

그러면 라이토가 '니아는 항상 혼자라고. 그래도 네 담당 학생인데 신경 좀 써줘.' 라고 핀잔 주는 것도 재밌겠다ㅋㅋㅋ

멜로가 우연히 니아 우는거 보고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우는게 보고싶음ㅎ) 그게 계기가 돼서 저도 모르게 시선 가고... 말 걸면 단답이나마 대답해주고...여차저차 해서 어떤 일 때문에 멜로가 니아 좋아하게 되고 니아도 멜로 좋아하게 되고 사귀게 되고(?) 결혼 주례 사회는 엘과 라이토ㅎㅎ






5.
월엘 기반으로 오메가버스 엄처어엉어어ㅓ어ㅓㅓㅇ 이따만큼 좋아하는데!! 아무도 없어ㅠㅠㅠㅠㅜㅜㅜㅠ 계절학기 끝나면 ㅠㅜㅠㅠ 글 많이 쓸거야ㅠㅜㅠㅠㅠㅠ 일단 썰부터 풀쟈........ㅠㅠㅠㅠ

계속 히트싸이클이 되면 억제제로 버텨왔던 엘이 라이토 만나고 난 뒤 첫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런 쾌감을 처음 느껴봤던 터라 어찌할 줄 모르는거 보고싶다... 엄청난 흥분감에 무섭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해서 자기도 모르게 매달리고 막...

아 그 뭐지... 이건 다른 썰이긴 한데 라이토랑 류자키가 서로 좋아하다가 실수로 엘이 임신을 하는데, 당연히 라이토는 책임지고 같이 결혼해서 살려고 했는데 엘 혼자 라이토의 걸림돌이 될 거라고 망상(?)해서 몰래 도망치는 썰도 이땅




6.
오메가버스 au 로 (알파 월 오메가 엘) 섹파관계 뿐이었던 월엘이 점점 둘이 사랑에 빠지는거 보고싶다. 그런데 엘도 그렇고 라이토도 그렇고 자기는 좋아해도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삽질만 주구장창.....

그래도 라이토는 은근슬쩍 엘에게 감정 내비치는데 엘은 그 행동들이 너무 설레도 그저 남들에게도 하는 행동일거라 생각해서 끊어내버리는거. 하지말라고 뭐라 했음 좋겟다
L - 알겠습니까. 우리는 그저 서로가 필요해서 몸섞는 관계일 뿐입니다.
월 - ....

엘이 히트가 터져서 또 둘이 ㅅㅅ하는데 하는 중간중간에 라이토가 처음으로 엘에게 입맞추는거. 원래 처음부터 섹파관계여서 스킨십은 거의 없었는데 그날따라 너무 엘이 예쁘고 좋아서 짧게 입맞추고 좋아한다고 속삭였으면 좋겠더

엘도 히트+정신없어서 막 자기도 좋아하고 있다고 계속 대답하고... 히트 끝난 다음 현타온 엘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 어떡하지 어떡하지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앉아있는데 라이토가 와서 일어났어? 하고 볼키스 하는거. 그렇게 긴 삽질이 끝나고 둘이 이쁜 연애했으묜...

여기에 멜로니아도 섞어서....
멜로는 베타고 니아가 오메가였으면 좋겠다.
라이토랑 엘이랑 결국 예쁘게 사귀고 몇년 뒤에 짝맺고 아이도 가지는데 너무 부러운 둘 보고싶다. 멜로는 나라를 좋아하고 니아도 멜로를 좋아하지만 일부러 니아를 피하고 좋아하지 않는 척.

약간 멜로에게는 '오메가는 맞는 알파와 사는게 훨씬 행복하다' 라는 그런 관념? 같은게 있어서... 자기는 니아와 본딩도 못맺고 히트때 고통을 덜어주지도 못하는 베타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좌절감도 심할 것 같다. 니아는 우성형질이 있는 열성오메가여서 엘만큼 심하지 않았지만

히트억제제가 잘 듣지 않는 타입이었고 몸도 너무 아파서 히트때마다 엄청 고생하는. 엘은 그런 고통을 십수년을 겪었기 때문에 얼마나 아픈지 알고 있었고 맬로도 옆에서 지켜본게 오래기 때문에 노심초사하는거. 이럴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운 멜로

오메가가 히트할 때 옆에 알파가 있는 것 만으로도 조금 안정되기 때문에 니아가 히트때문에 아프면 라이토가 옆에서 좀 돌봐주는거. 차피 라이토는 우성알파라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었고 이미 엘과 본딩맺은 상태라 니아의 호르몬 냄새를 맡아도 발정하지 않아서 괜찮았음.

니아가 히트가 와서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라이토가 옆에서 좀 돌봐주는데 멜로가 라이토한테 탄식하듯 다 내뱉었으면 좋겠다.
멜 - 난 왜 알파가 아니야? 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거야? 난 이 녀석이 아파도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잖아. 괴로워해도 닦아줄 수 있는건 땀밖에 없잖아.

막 이런 식으로 줄줄이 내뱉는 멜로를 보면서 라이토는 쓰게 웃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목소리를 낮추며 비밀 한가지를 가르쳐주는 라이토

월 - 혼자서 니아 옆에 있다보면 중간에 니아가 깰 때가 있어. 그 때는 정신이 없더보니 비몽사몽 하는데 나를 항상 너로 착각하더라고.

그 때마다 나보고 네 이름을 부르는데 그 때 표정을 네가 본다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걸 ,멜로.

니아가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찾는 사람도 물론이고 보고싶은 얼굴도 멜로임을 아는 라이토이기에 그 날은 자신이 아니라 멜로에게 간호 맡기고 자기는 잠시 자리를 비우는 라이토

자기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더라도 아픔을 겪고 일어났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얼굴이 엘이면 아팠던걸 다 잊을 수 있었을 것 같아서. 멜로는 자고있는 니아의 옆에 앉아서 계속 좋아한다고 말해줬음 좋겠다. The end~




7.
라이토랑 엘 사귀다가 엘이 병때문에 (여기서는 희귀병이라고 하쟈...) 죽게 되고 엘을 절대 못잊는 라이토가 꼭 매주 토요일마다 꼬박꼬박 엘 묘지에 왔다가는거 보고싶다..ㅡ 아무리 힘들어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결같이 와서 2~3시간동안 있다 가는 라이토. 와서는 그냥 일상 얘기 하고..

처음에는 와타리나 멜로,니아도 저러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서 5년째 매일 오니까 고마움보다는 라이토가 걱정되었으면. 그래도 이제는 마음 추스리고 좋은 인연 만났으면 하는데 말 꺼낼때마다 고개 젓는 라이토 보며 와타리는 염려스러운 마음...

거의 6년 다 되가는 날, 비오는 날 우산도 없이 왔다가 비 다 맞으면서 묘지에서 아무 말 없이 서있는데 엘이 죽은 날이 딱 이 때처럼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이었던거. 그래서 갑자기 슬픔이 밀려와서 비가 오든말든 묘지 앞에 엎드려 펑펑 울음 쏟아내는 라이토 보고싶다. 왜 자기 두고갔냐고.

너무 많이 울어 지친데다가 비까지 와서 체온이 내려가 결국 정신을 잠깐 잃게 되는데 다행히 와타리가 발견해서 병원에 데려가는거. 정신 차리고 일어난 라이토는 와타리한테 고맙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와타리가 진지하게 얘기 꺼냈음 좋겠다.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라이토가 순간 잘못들은 줄 알고 억지웃음 지으며 네? 라고 반문했는데 와타리가 정말 슬픈 표정 지으며 말하는거. 더 이상 찾아오지 말고 엘 잊으라고. 지금 이러는거 엘이 보면 기뻐할 것 같냐고. 정말 오랫동안 생각했던 말인데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지금 말 꺼낸다, 이렇게.

라이토 그 말 듣고 고개 저으면서 애원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러면 자기 죽는다고. 엘 절대 못잊는다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그나마 엘과 얘기하는 이 시간을 위해서 살아가는건데 그것마저 없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눈물 펑펑 흘리면서 애원하며 말하는 라이토를 보며 와타리는

진짜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지 않을까. 라이토는 계속해서 와타리 붙잡고 말하는거. 다른 좋은 사람 생기고 좋은 인연이 되면, 엘에 대한 마음 정리되고 예쁜 추억으로 상기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알아서 오지 않을게요. 그때까지 제발 오지말라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라이토는 울다가 지쳐서 잠들고 와타리는 그런 라이토를 계속 지켜보다가 라이토 손가락에 아직 끼워져있는 반지를 보며 엘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엘의 유언대로 묻을 때 반지를 끼운 상태로 묻었는데 뭔가 그 반지가 둘을 연결시키는 것 같은거. 라이토에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8.
*공이 수를 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한다*

월 : 내가 널 쏘지 않으면 지구가 멸망해.
엘 : 저도 압니다.
월 : 니가 없는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없어.
엘 :
월 : 너와 같이 갈래, 엘.

이라던가

월 : 난 널 쏘지 않아.
엘 : 라이토 군.
월 : 총알은 하나밖에 없어.
엘 :
월 :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백월은 정의감 뿜뿜이라... 몰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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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1.
월엘 님은 ‘행복하던 날, 너와 함께 미래를 약속 한 것들이 나를 괴롭혀.’의 문장으로 연성해주세요!
#연성소재



2.
「 월엘 」

이유는 별 거 없어. 그냥 너와 내가 맞지 않았을 뿐이야.

당신과 함께 하는 마지막 날, 차가운 손



3.
월엘 의 연성 문장
동경이라는 이름 아래서 눈으로 쫓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변명 거리였다.



4. 2018. 08.16
헉 니아월엘도 좋다........... 방금 라이토 엘 서치하다가 발견한 썰인디 라이토가 니아에게 엘을 겹쳐보는거 넘나 포인트ㅠㅜㅠㅠㅠㅠ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한 라이토가 옆에 앉아있는 니아에게
'잘 잤어, 류자키?' 하고 볼에 키스하고 다시 잠드는거...



5.2018.08.05
라이토가 히구치사건 이후 기억을 되찾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미카미가 제4의 키라가 되고, 그를 잡기 위해 엘의 지시대로 작전을 수행하다가 미카미에게 얼굴을 들켜 라이토의 이름이 데스노트에 적혀버리는거. 라이토가 죽기 전에 엘이 라이토 붙잡으면서 가지 말라고 오열하는거 보고싶다ㅏ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라이토는 엘에게 작게 미소지어 보이고는 눈도 다 감지 못하고 죽어버린...



6.
소파에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 옆을 보니 엘이 라이토 어깨에 기대서 잠이 든 거였으면.  깜짝 놀랐지만 이내 웃으면서 엘의 머리에 얼굴을 묻고 입맞추는 라이토...



7.
라이토가 엘에 대한 마음을 정했을 때 미사에게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거 보고싶다... 애초에 일방적인 사랑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넌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니까 널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거야.' 라며 말하는 라잍호........

미사도 사실 라이토가 좋아하는 사람이 엘이라는걸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미사가 계속 슬퍼하다가 결국 따지려는(?) 생각에 (내가 류자키보다 못한게 뭐가 있어!!) 수사본부까지 찾아간 미사.

저 멀리 라이토가 보이길래 빠른 걸음으로 다가갔지만 멈출수밖에 없었으면. 가까이 다가간 라이토는 혼자가 아니었기에. 엘과 손을 살짝 잡은 상태에서 자신은 본 적 없는 너무나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있는 라이토를 보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펑펑 우는...... 미사언니 미안해ㅠㅠㅠㅠ



8.
인어 라이토가 자주 보이는데 너무 썰이 많아서 행복합니다ㅠㅠ 인어 라이토+인간 엘 넘 좋구요ㅠㅠㅠㅠ 지짜 넘나 좋구ㅠㅠㅠ

인어의 눈물은 값비싼 보석이 되고 인어의 수많은 꼬리비늘 중 하나는 황금빛으로 빛나는데 그건 거의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비늘. 그래서 한동안 인어사냥이 많이 일어났음. 하지만 인어는 사람보다 훨씬 똑똑하고 힘이 센 종족이라 인어를 잡는것 자체가 힘들었고 그렇기에 귀한 것이었음

엘은 원작에서는 돈 많은 천재지만... 여기서는 돈 없는 천재라고 하자... 살림이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엘이 나선건 인어잡는 배에 타는 것이었다. 보수도 엄청 크고 해서 한번 탔다가 내리면 3개월은 지낼 수 있었음. 인어가 잡히는 날에는 대박이 터져서 6개월 생활이 가능할 정도

인어잡이 배 자체가 일이 엄청 고되고 힘들었으나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었다. 엘은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뱃일을 해야했음. 그러다가 돈이 떨어져가자 지원해서 배를 타게 됐는데 1달동안 아무런 소득도 없자 이번에도 안잡히나 했는데 한 인어가 긴 사투 끝에 잡혔음. 우리의 라잍호

뱃사람들은 잭팟이 터졌구나 하고 기뻐하고 잡는 현장에 없었던 엘은 보수를 더 받을 생각에 마냥 기뻐했다. 그런데 말을 듣자하니 이 인어가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엄청 애를 먹고 있었음. 항구까지 가려면 1주일은 족히 항해해야했는데 그 인어가 먹지도 않으니 그 전에 죽을 것 같았음

선장이 엘한테 잡은 인어 억지로라도 먹여라 라고 지시해서 엘이 인어도 궁금해서 구경할 겸 겸사겸사 내려갔는데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 했으면. 투명하고 큰 관 안에 갇혀있는 라이토는 너므나도 아름다웠다. 꼬리는 부드럽고 영롱한 에메랄드 색이었고 바닥에는 보석이 되어버린

인어의 눈물이 몇개 떨어져있었던거. 엘은 그런 라이토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끼지만 라이토는 엘을 너무나도 싫어했으면 좋겠다. 라이토에게 매일 밥을 들고 가지만 계속 거부하는 라이토. 엘은 그런 라이토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그저 관 옆에 앉아서 책 읽거나 자기 얘기 했으면 좋겠다

그런 엘에게도 어느 순간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라이토. 꼬박꼬박 밥을 가지고 오지만 억지로 먹이지도 않고 와가지고는 옆에 앉아 가만히 있거나 책을 읽거나 말을 거는거에 이끌리는 거였으면 좋겠다. 가끔 엘이 라이토에게 말을 걸었는데 대꾸도 안해주고 무시만 하다가 어느 순간 대답해주는거

엘 - ...그래서 20살 때 그 학교에 합격했었어요. 그런데 등록금을 낼 돈이 없어서 불합격 처리가 되었거든요.
월 - 그렇구나.
엘이 깜짝 놀라서 라이토를 쳐다보는데 라이토는 오히려 왜 그러냐는 듯한 눈초리를 보내서 어이없음과 동시에 기뻐했으면 좋겠다

둘이 대화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고 라이토가 조금이나마 음식을 먹어서 선장이  흡족해하는데 밥 먹을 때 선장이 엘한테 육지로 올라가면 눈물 보석 몇개와 황금비늘을 주겠다고 약속함. 그걸 들은 엘이 쿵 하고 심장이 떨어지는거지. 황금비늘을 인어의 몸에서 떨어뜨리면 그 인어는 죽기 때문에.

육지에 도착하기 전날 밤, 랜턴을 들고 몰래 라이토에게 찾아간 엘. 라이토가 무슨 일이냐면서 묻자 엘이 아무 말 없이 라이토에게 입맞추듯 유리벽에 입술을 맞대었으면 좋겠다. 유리벽만 없었다면 라이토의 입술이 있었을 자리에.

깜짝 놀란 라이토가 아무 말도 못하자 엘은 라이토에게 '저를 믿으세요?' 라고 묻고 그의 말에 라이토읔 머뭇거리다가 작게 고개 끄덕였으면 좋겠다. 엘은 유리관 통째로 옮기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포기하고 작은 다른 유리관에 물을 옮겨 그 물에 라이토를 또 옮긴 다음

갑판까지 끌고 올라왔으면 좋겠다. 직접 들쳐매고 올라오려고 했었으나 길이 너무 길고 복잡해서 라이토가 숨 쉬지 못하는 상태로 버티지 못할 것 같다는 판단에 차라리 작은 유리관을 끌고 올라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나 선원들에게 들키고 말았음

선장이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총을 꺼내어 라이토가 있는 수조를 겨냥했음. 수조를 깨뜨리면 인어는 숨을 쉬지 못하여 힘을 쓸 수 없으니까. 그런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엘이 수조를 감쌌고 총알은 그대로 엘을 관통하여 수조에 박힌거.

다행히 수조가 깨지지는 않아 엘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어 바다 아래로 밀어버리고 자신도 같이 바다로 떨어졌음. 라이토는 바다 안에서 수조에서 빠져나와 가라앉는 엘을 붙잡고 수면 위로 올라왔으면

물 밖이라 라이토는 목소리를 낼 수 없고 숨쉬기도 힘들었지만 엘을 붙들고 가까운 해변으로 가서 그를 뉘여놓고 깨우는거지.. 뺨도 때려보고 몸도 흔들어보는데 엘이 라이토를 보며 작게 미소짓고는 그대로 눈 감는거.

라이토가 소리없이 우는데 보석이 하나하나 떨어지며 엘 주위에 떨어져 반짝였음. 라이토는 자신의 꼬리에 있는 황금색 비늘을 뜯어 손으로 잘게 부순 다음 엘의 입 안으로 넣는거. 엘이 죽었다는걸 믿지 못하며 계속해서 한조각 두조각 입안으로 비늘 넣어주는 라이토와 눈을 뜨지 않는 엘.

비늘 1개를 다 넣었는데도 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엘의 눈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이마를 맞대며 라이토가 엘에게 입맞춰 주었으면 좋겠다. 방울방울 흐르는 눈물이 보석으로 변하면서 엘 머리 주변에 계속해서 떨어지는것도.

황금비늘이 몸에서 떨어져나가 점점 기운을 잃어가는 라이토가 온 힘을 다해 엘을 바다 안으로 데려가는거까지 생각했다. 소중한듯 그러안은 채 라이토는 자신을 집어삼키는 차가운 물과 따뜻한 수마에 몸을 맡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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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4.24

핫 갑자기 생각난다 시한부인생 선고받은 아카시를 곁에서 계속 지켜주고 보살펴주다가 시간이 점점 없어지자 마지막 추억이라는 생각으로 둘이 작게 결혼식 올리면 좋겠다 초대는 키세키+홍센빠+히무로... 이정도...



2.
화적의 오늘의 구절.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 창가에도 아마 몇 줄기는 내려지겠지.
#오늘의_구절



3.
화적 의 연성문장은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해줄 수 없다해도, 걱정마. 난 항상 너만을 믿으며 살아갈테니까.'입니다.



4.
화적 의 문장은 '과거는 지나가버렸고 미래는 존재할지도 알 수 없다.'입니다.



5.
화적 의 연성문장은'네 왼손 약지에는 아직도 희미한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상관 없었다. 너는 내 것이고, 이제 저 자국은 보이지 않도록 새로운 반지를 내가 끼워줄테니까.'입니다.



6.
화적님을 위한 소재는  '오래된 성, 경련', 중심 대사는 '당연히 거짓말이지, 설마 믿은거야?' 입니다. 끝난듯한 분위기로 연성하세요.



7.
화적의 세 문장 : '따스한 온기가 와 닿았다.', '그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좋았다.', '오로지 너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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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4.09

별그대 김수현이 시간을 멈추고 전지현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보다가... 아 이건 화적이다 생각했다ㅋㅋㅋ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카가미랑 초능력자 전담경찰 아카시.

별그대 AU는 아니고, 그냥 세계관 설정인데 초능력자는 엄청 극소수에다가 불안정한 기질을 타고나서 자주 이성을 잃고 폭주함. 센티넬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고 대신 가이드가 없는게 차이점!

사람들은 그런 초능력자들을 괴물이라 지칭하고 멸시하는데 카가미가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자. 하지만 보통 초능력자들과는 다르게 폭주를 스스로 안정시킬 수 있는. 아카시는 초능력자 전담 경찰청장의 아들인데 초능력자를 엄청 혐오. 어머니가 초능력자에게 돌아가셔서.

초능력의 초자만 들어도 이가 부들부들 떨리는? 그래서 전담경찰이 되어서 초능력자들은 죄다 닥치는대로 다 잡아가둠.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무리라면서. 아카시랑 카가미는 서로 사귀고 있는 사이인데 당연히 아카시는 카가미가 초능력자인걸 모르고 카가미는 아카시가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기에 말 안하고 참고지냄. 차피 자기는 폭주같은건 하지도 않고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라 사용해도 티가 전혀 안나서.

하지만 가끔 가다가 분위기가 좀 무르익으면 시간 멈추고 아카시한테 살짝 뽀뽀하겠지. 당연히 아카시는 모르고...ㅋㅋ큐ㅜㅜ 그러다가 어느 날 아카시랑 약속잡고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는데 건너편에서 아카시가 건너옴. 근데 차가 달려오는거. 거의 부딪히기 직전 카가미가 시간 멈춰서 아카시 살려내면 좋겠다. 아카시는 분명 자기 바로 앞에 있던 차가 없어지고 건너편에 있던 카가미가 바로 자기 앞에 있는 걸 보고 초능력자인걸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큰 충격받고 이제껏 속여왔단 배신감때문에 엄청 화났으면

게다가 자기가 정말 혐오하는 초능력자. 하지만 이제껏 정말 좋아했던 카가미니까 내적갈등이 장난아닐듯. 첨에는 충격먹어서 카가미한테 몹쓸말 하고 뒤돌아가지만 집에서 며칠동안 생각해보니 점점 그립고 보고싶어져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카가미는 망했다라는 생각과 왜 조금만 조심하지 않았나 싶어 괴로울 듯. 자기를 혐오하는 듯한 표정으로 보던 아카시가 떠올라서 밤잠을 설치겠지. 이 둘을 어떻게 다시 이어줄까ㅜㅜ 하...화적 만세 /뜬금



2. 2016.05.29

카가미가 아카시를 좋아하는데 아카시는 니지무라를 못 잊어서 계속 카가미 멀리했으면 좋겠다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이러지 말라는 식으로..? 그래도 카가미는 아카시를 너무 좋아해서 잘 챙겨주고 말은 안하지만 얘 내가 좋아하는 애에요 티 냈으면ㅠ

1년 반쯤 그러다가 카가미가 세번째로 고백할 때 아카시가 받아주면 좋겠다 카가미는 솔직히 이번에도 차일거라 예상하고 고백했는데 정작 받아주니 얼떨떨할듯. 아카시도 자기를 잘 챙겨주는 카가미한테 마음이 좀 간 상태면 더욱 좋겠다

한 1년 좀 안되게 정말 예쁘게 사귀는 화적 좋아요ㅜ 진짜 잘 챙겨주고 입술에 뽀뽀하는것도 겨우겨우...ㅠ 카가미는 아카시를 진짜 아껴서... 어느 날 키세키들에게서 니지무라가 귀국한다는 소식 접하고 아카시 흔들려라/ 젼

카가미도 쿠로코에게 니지무라가 어떤 사람인지 들었기 때문에, 흔들리는 아카시보고 다그치지 못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귀국 날짜가 가까워지고 아카시가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이별을 통보하려는 순간 눈치챈 카가미가 먼저 말해라!

"이제껏 니가 나를 찼으니까 오늘만큼은 내가 먼저 말하게 해줘." 눈물 꾹 참고 말하는 카가미에게 아카시가 너무 미안해서 고개 끄덕였으면 나름 카가미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니지무라가 온다고 하니 흔들리는 자기가 싫을듯

니지무라 귀국소식이랑 카가미랑 아카시가 헤어졌다는 소식 둘 다 키세키들에게 퍼지고 카가미는 일부러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지만 쿠로코 앞에서는 울었으면 좋겠다 사실 전혀 괜찮지 않아 이러면서... 엄청 아카시를 좋아하니까ㅜㅜ

그리고 니지무라가 귀국하고 아카시는 니지무라가 오자마자 반가워서 껴안고 울었으면 니지무라도 아카시 마주안으면서 잘 지냈냐고 묻고 하지만 니지무라는 아카시에게 사랑은 없었으면 좋겠다. 옛날에 사귀던 사이지만 이젠 추억이라는 느낌

그래도 둘이 엄청 친하니까 밥 같이 자주 먹고 영화도 보고 이럴듯. 그러다 점점 아카시가 카가미가 걱정됐으면 좋겠다 밥은 제때 먹는지 울지는 않는지 술만 주구장창 마시는건 아닌지 하고.. 점점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애가 핸드폰을 계속 만지작거리니까 니지무라도 살짝 눈치챘으면 좋겠다 아카시, 너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하고 돌직구로 물어보면 아카시는 당황해서 절대 아니라고, 이건 그냥  착각이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자기 마음을 잘 모르는거

그런데 이런게 하루이틀이 아니고, 카가미가 감기에 걸려서 병원갔다는걸 쿠로코에게 들은 날에는 초조해하면서 니지무라랑 밥 먹는데도 계속 폰만 잡고 있는거. 니지무라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아 얘가 아플 애가 절대 아니고 아오미네 못지않게 건강한 앤데 감기에 걸렸다 하니까 좀 많이 심각한 독감인가 걱저... 아니 음... 아니에요 쨌든 선배 얘가 얼마나 많이 먹냐면 주저리주저리 또 엄청 바보인데 주저리주저리...

니지무라상 빨리 이 바보카시를 잘 된 길로 이끌어주소서/퍽!
그래서 아카시한테 자신의 생각을 말하자 처음엔 아카시가 아니라고 막 그러다가 이내 자기도 곰곰히 생각했으면 좋겠다 내가 진짜 카가미를 좋아하는건가? 하고. 니지무라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걔 병원 갔다며? 걱정 안돼?

하니까 아카시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면서 고개 끄덕이고는 밖으로 달려갔으면 좋겠다 홍센빠가 작게 웃으면서 아직 어린애네 이랬으묜...

화:세이쥬...아, 아카시..?
적:뭐야. 감기라니, 나랑 헤어지고 나서 면역이라도 떨어진거야 뭐야.
화:....
이러다가 아카시가 카가미한테 좋아한다고 말하려는 순간 울컥해서 울음 터뜨렸으면 좋겠다

카가미는 아카시가 너무 서럽게 우니까 당황+화남이 동시에 들었으면. 당황은 아카시가 울어서 그런거고 화남은 혹시 그 니지무라란 사람이 울린건가 착각해서 감히 울려? 란 생각에 화난거고...

그제서야 카가미에게 고백했으면 좋겠다 내가 이러는거 정말 양심없고 너한테 못할짓이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난 네가 좋아!

그렇게 둘이는 헤어진지 2주만에 다시 사귄다고 합니다!!! /짝짝짝!! 쿠로코가 아카시한테 냉기 뿜으면서 2주동안 카가미킁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아십니까 이러고... 니지무라는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키세키들도 추카추카해주고



3. 2016.8.28

아카시랑 카가미하고 사귈 때 아카시가 자기는 혼전순결주의라고 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 그래서 카가미는 같이 잘 때도 절대 털끝 하나 안 건들고 정말 말 그대로 손만 딱 잡고 자고ㅋㅋㅋ 반 농담으로 말한건데 진짜 자기 안건드는거 보고 아카시 애탔으면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카가미 ㅁ몰래 음료수에 약 넣고 막ㅋㅋㅋ 카가미 그 음료수 먹고 계속 몸이 달아오르는데 진짜 쩌는 벤츠력으로 참아냈으면 좋겠다ㅋㅋ 보다못한 아카시가 답답해하면서 먼저 덮쳐버려




4. 2016.8.21

카가미가 죽고 난 뒤 아카시가 유품 정리하는 도중 카가미가 아카시에게 주려고 만들고 있던 사진앨범 발견했으면 좋겠다. 아직 덜 완성된거지만 데이트할 때마다 찍었던 사진들 다 모아놓고 간단한 코멘트도 써놓은 거 보면서 울다가 얼굴묻고 소리없이 오열했으면




5. 2016.3.24
내 생애의 봄날인가 그 드라마 보다가 병실에서 둘이 결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 화적으로 보고싶다... 살 날이 얼마 안남은 아카시에게 반지 끼워주면서 1분이라도 함께 있고싶다고 하는 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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